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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남파랑길

[스크랩] 남파랑길 종주완료(90코스1,470km)2

작성자조성호(거해)|작성시간26.06.16|조회수5 목록 댓글 0

도솔암

 

해남군 송지면 마봉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 소속 암자입니다.

도솔암은 달마산의 열두 암자 중 유일하게 복원한 기도 도량으로 통일신라시대 말 의상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유재란 때 불에 타 흔적만 남았던 곳입니다.

2002년까지 주춧돌만 남은 페사지로 방치되다가 202년 6월 8일 월정사에 있던 승려 법조가 법당을 중건하고, 2006년 삼성각을 복원했습니다. 암자는 크지 않지만 가파른 절벽에 축대를 쌓고, 1,800장의 기와를 이곳까지 나른 자체가 기도와 구도의 과정이었을 듯합니다.

도솔암 정상부근에서 바라본 산하와 바다풍경

바위와 바위사이에 돌담을 쌓아 만들어 올린 도솔암 외벽 풍경 입니다. 

좁은 바위틈 석축을 쌓아올린 지반 위에 제비집처럼 매달린 하늘 끝 신비로운 암자 도솔암

도솔암 가는 길

도솔암은 한자로 도솔천 도(兜), 거느릴 솔(率)을 씁니다. 도솔천(兜率天)에서 따 왔다. 불가에서 수미산 꼭대기에 보석으로 지어진 천상의 세계를 가리킵니다. 번뇌를 이겨내고 깨달음의 경지에 든 부처나 보살이 사는 청정한 땅입니다. 극락입니다.

'도솔암'이 전국에 많습니다. 해남 도솔암이 첫손가락에 꼽힙니다. 해남 도솔암은 달마산에 있지만, 대흥사에 속한 암자입니다. 고창 선운산 선운사에도, 여수 영취산 흥국사에도 도솔암이 있습니다. 검색을 해보면 모두 30여 군데가 나옵니다.

도솔암 안내판

 

도솔암은 달마산의 가장 정상부에 있어 구름이라도 끼인 날이면

마치 구름 속에 떠있는 듯한 느낌이 새로운 선경의 세계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석축을 쌓아올려 평평하게 만든 곳에

자리잡은 도솔암은 마치 견고한 요새와도 같다.

이곳 도솔암에서 50m쯤 아래에 일년 내내 물이 마르지 않는 샘인

용담이 있다. 바위산의 산 정상부에 샘이 있다는 것 자체부터

신비함을 느끼게 하는데 미황사를 창건한 의조화상이

도를 닦으며 낙조를 즐겼다는 곳이다.

해남군 송지면 방향

 

도솔암 종무소 및 요사채 입니다. 

나리꽃이 피었네요.

도솔암 종무소 및 요사채

달마길에서 도솔암으로 올라오는 산길코스 입니다.

도솔암 

1칸짜리 맞배지붕 집을 지어 법당으로 삼았습니다.

 

도솔암 주련

朝光莊嚴東海出(조광장엄동해출)  아침 햇빛은 장엄하니 동해에서 나오고

夜景寂靜海中月(야경적정해중월) 밤의 경치는 고요하고 고요하니 바다 가운데 달이로다.

 

정식명칭은 없는데 내 눈에는 3형제 바위 처럼 보입니다. ㅋㅋㅋ

도솔암 절벽구간사이에 돌담으로 쌓아올린 담장 입니다.

잠시 절경이 눈앞에 나타나고

도솔암에 대한 기록은 전해지지 않고, 정유재란 때 명량해전에 패한 왜구들이 해상 통로가 막혀 달마산으로 퇴각하던 중 도솔암이 불탔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여러 차례 복원하려 하였으나 이루지 못했고, 2002년이 되어 오대산 월정사에 머물던 법조스님이 3일 연속 선몽(先夢)을 꾼 뒤 현세에 한번도 오지 않았던 이 곳 도솔암 터를 보고 32일만에 단청까지 마쳐 법당을 복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커다란 바위아래 삼성각이 보입니다.

해남 도솔암은 통일신라말기 화엄조사 의상대사가 달마산 산정 바위틈에 석축을 쌓아 세운 천년기도 도량이다.

낙타등처럼 생긴 달마산 자락길을 따라 걷다보면 숲속인가 하면 바다가 내려다 보이기도 하고, 또 넓은 들판이 펼쳐지기도 한다.

석가삼존불

거대한 바위벽이 마치 병풍처럼 사찰을 감싸 안고 있는 형상인데 자연 절벽을 그대로 활용하였습니다.

너무 멋지지 않습니

고갯마루에서 보는 절경의 도솔암

비등산로를 이용 도솔암 주변풍경을 잡아보겠습니다.

석축 위에 앉힌 도솔암의 모습입니다.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작은 암자 도솔암의 모습이 정말로 장관입니다. 사찰을 둘러싸고 있는 바위들은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주변의 산과 자연의 일부가 되어버린 느낌을 줍니다.

미친비경들이 쏫아져 나옵니다.

도솔암 주변의 기암괴석이 빚은 절경들

비지정 등산로를 이용 상단에서 바라보는 도솔암 입니다.

기암괴석과 해남방면 남해바다 풍경 입니다.

바위가 둘러싸고 석축 위에 자리잡은 도솔암

삼성각(三聖閣)

삼성각 내부의 모습으로 도솔암 삼성각 내부에는 칠성을 중심으로 산신과 독성을 모셨습니다.

삼성각은 칠성과 독성(나반존자), 산신을 모셔 놓은 전각으로 세 분을 한 곳에 모셨을 때는 삼성각이라고 하고, 나누어 모셨을 때는 독성각, 산신각, 칠성각이라고 합니다.

독성각, 삼신각, 칠성각은 우리나라 초기 불교 전래시부터 사찰 속에 자리잡은 것은 아니라 조선시대 중기 무렵부터 사찰 속으로 정착한 재래 신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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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광주송아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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