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동진씨의 생일을 앞두고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 동진씨와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지원자가 이번 생일에는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가지면 어떨지 동진씨에게 여쭤보니 좋다고 하십니다. 동진씨와 누님, 형님께서 일정 조율하여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거들어 드립니다.
형님은 연락이 닿지 않아 문자로 연락을 남겨 두고 동진씨가 직접 누님께 전화를 걸어봅니다. 누님께서는 동진씨의 전화를 반갑게 받아주시며 “내 생일”이라는 동진씨의 말에 “맞다. 6월에 동진이 생일이 있었지.”하고 말씀하십니다. 생일선물로 필요한 것이 있는지 먹고 싶은 것은 없는지 물어보시며 따뜻하게 챙겨주십니다.
지원자가 동진씨의 생일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하면 좋겠다고 말씀드리자 누님께서는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근무하는 직장 여건 때문에 동진씨의 형님과는 일정을 맞추기가 어려울 것 같다고 하시며 가족이 모두 함께 보기는 힘들 것 같다고 하십니다.
동진씨의 생일즈음 주중에 시간을 맞춰 식사도 하고 동진씨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하시며 동진씨와 일정을 조율해 보자고 하십니다. 지난번에는 누님께서 동진씨 집에 들러 주셨으니 이번에는 동생인 동진씨가 누님댁 근처에 방문하는 것은 어떤지 여쭤보자 너무 좋다고 하시며 식사하고 근처에 창원수목원에도 들러 동진씨와 산책하는 시간도 가지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동진씨의 생일이니 누님께서 밥한끼 사겠다고 하셨고 동진씨는 고기가 먹고 싶다고 하십니다.
동생의 대답에 맛있는 고깃집으로 누님께서 알아보겠다고 하셨고 정확한 날짜와 시간은 누님과 동진씨의 직장 여건에 맞춰 조율하여 다시 연락드리기로 하고 통화를 마무리 합니다.
누님과 나눈 통화내용을 전해드리자 동진씨의 표정이 밝아집니다. 누님과 함께 보내게 될 생일이 벌써부터 기대되고 설레는지 만남의 날을 기다리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