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시키신 분~!" 동그라미에서 보내주신 깜짝 배달 선물!
코로나19 이전에는 평화의집에 직접 찾아오셔서 따뜻하고 맛있는 짜장면을 만들어주시는 봉사의 손길이 참 많았습니다.
한동안 기회가 닿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반가운 온정이 도착했습니다.
세월이 흐르며 시설의 환경도, 이용자분들의 일상도 참 많이 변화했습니다.
요즘 우리 이용자분들은 과거와 달리 각자의 취향과 기호에 따라 혼자 또는 소규모로
지역사회 단골식당에 나가 먹고 싶은 음식을 자유롭게 사 먹는 '평범한 이웃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곁의 평온한 이웃으로 살아가는 이 '보통의 일상'이 이제는 참 자연스러운 풍경이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집 앞으로 배달 오토바이 3대가 연이어 들어오는 모습은 그 자체로 오랜만에 마주하는 신선한 진풍경이었습니다.
늘 밖으로 나가 사 먹던 외식과 달리, 오랜만에 집 거실에 다 함께 둘러앉아 나누어 먹는 배달 짜장면은
한동안 잊고 지냈던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즐거움’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우리 이용자분들에게 정겨운 옛 추억과 함께 특별하고 맛있는 저녁을
선물해 주신 '동그라미'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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