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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창 54 무소유(無所有)의 참맛 시조/반산 한상철

작성자半山 韓相哲| 작성시간26.06.06| 조회수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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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아카이브(호경필) 작성시간26.06.07 황철봉의 너덜겅이 황금밭이 아니라 인간의 욕망을 비추는 거울처럼 보입니다~ 욕심을 품고 보면 모든 돌이 황금이지만 욕심을 내려놓고 보면 그저 제자리에 놓인 돌일 뿐이라는 생각입니다... 결국 소유란 지구별에 잠시 소풍 와서 스쳐 가는 인연일 뿐이겠지요... 무소유는 가난이나 포기가 아니고 가져서 행복한 것도 아니고 잃어서 불행한 것도 아닌, 가지지 않아도 흔들리지 않는 자유로운 경지같아요... 그대는 지금 돌을 보고 있는가 황금을 보고 있는가? 산길이든 숲길이든 모두가 수행의 길인듯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半山 韓相哲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07 네! 정곡을 찌른 논지입니다. 산길이든 인생길이든 어떤 관점을 가지고 대하느냐에 달렸습니다. 禪問答에 가까운 멋진 댓글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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