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뎌 전기기사 자격증을 찾았습니다.
전공자였으나.. 수업도 안듣고 전기를 멀리하고 반도체 회사 들어갔다가
어렵게 기사, 공사기사 필기 합격한 2년의 시간이 지나 버리고... 아~ 반도체는 아니구나 해서
전기직종으로 옮길려고 작년에 회사 그만두고 다시 기사랑 공사기사 필기부터 다시 보고 작년 4회 공사기사 합격
올해 3회 기사 합격했습니다. 어제 2페이지 보고 진짜 눈물 날것 같더군요.. 지긋지긋하기도 하고
필기만 6번 보고 실기 8번 봤을까요? 그중 한 2번 회사때매 시험 보러 못간거 같네요..
멍청한건지.. 아마 이글 읽고 전공자 망신 시킨다시는 분도 계실꺼에요..
친구소개로 김대호 교수 강의 한번 들었는데 많이 도움 됐습니다. 하지만 복습할 수도 없고 동영상 다시 듣기 돈도 아깝고
시간이 가장 아까웠습니다. 그때부터 무조건 과년도에 충실했죠.. 기본원리 알고 과년도만 풀면 60점 이상씩 맞게 나오더라구요
공사기사도 땄으니 문제 거의 비슷해서 기본은 잡혔죠.. 산업기사나 뭐 소방 이런거 많이 하시는데 저는 전기기사만 확실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과년도만 봤습니다.
작년 3회도 말 많았는데 실수 하나 안했음 합격했을 57점이였어요.. 그리고 다음 시험부터는 실기 시험 2~3주전 부터만 빡세게
57점 56점 씩 맞고 떨어질때는 정말 아깝더라구요.. 그래도 과년도만 돌리고... 했더니 이번이 기출이 좀 많이 나와
다행히 합격했습니다.. 집안이 전기집안이라...집에서 굴러다니는 전기자격증... 이제야 땃다고 전화 드렸습니다.
아버지께서 그러시더라구요.. 시험 여러번 붙으면 그중 붙을만한 시험있다고.. ㅎ
다들 언젠간 꼭 합격하실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