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어느 전기도사가 수리겸.. 세군데나 벼락을 맞은 태양광 집을 탐방했다네요.
태양광에 관심있거나 설치를 이미 하신 분들을 위해 포스팅합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나무가 벼락을 맞고 땅으로 방전되었습니다.
그리고 뿌리와 닿은 매설선 파이프로 전류가 흘러 집광판과 연결된
'콘트롤 방'의 '인버터'를 때렸답니다.
인버터의 내부엔 분명 '누전'방지용 차단기나 퓨즈가 있었을텐데.. 왜 망가졌을까요?
아마, 차단기가 벼락의 전기저항값을 못이겼기때문 아닌가~ 합니다.
※ 인버터= 집광판에서 오는 '직류(DC)'를 '교류(AC)'로 바꾸는 장치.
(시중에 나오는 흔한 인버터는 '4각 웨이브' AC로 출력되어 효율이 떨어짐.
'싸인 웨이브(Pure Sine Wave Inverter)' 인버터가 제일 좋지만 시중에선 거의 두배가격임.)
※ 차지 콘트롤러= 충전중 밧데리의 용량을 넘지 않게 하고 '역기전력'을 막아주는 안전장치.
(장치의 'AmH(시간당 전력생산량)이 높을 수록 비싸짐. 몇가지의 콘트롤 방식이 있으나...
'MPPT Style'이 가장 좋음!-제일 비쌈.-아래 사진의 제일 왼쪽이 MPPT 차지 콘트롤러
- 'Outback' 제품이 세계제일!)- 한.두장 집광판용은 돈이 드니까 아무거나 사세요.
*태양광을 설치할때 '업자'들이 저런데서 돈을 남기고 '집광판'에서도 남겨먹으려고 하죠!
절대 '작업공임'에서만 남기지 않습니다! 약간의 지식을 알고 있으면 당하지 않겠죠?
(충전기기들과 밧데리와 집광판들의 와이어 선을 가능한한 짧게(가깝게) 하세요! 충전압이 떨어져요)
아무튼 고장난 인버터와 17년이나 된 차지 콘트롤러(밧데리 레귤레이터)
그리고 밧데리들을 새것으로 교환하였답니다.
아울러, 집광판도 몇개 더하여 '전력'을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17년이면 밧데리 교환할 시기를 한참 넘었네요. 군용 밧데린가?)
좌측 사진.. 하얀색 큰 박스가 벼락맞은 '인버터'입니다. 저걸 제거하였습니다.
왼쪽 전선'복스(Vox)' 아래엔 차지 콘트롤러가 있구요. 저것도 제거하였습니다.
'복스'에 새로 '번개잡이(Lightning Arrester)'도 설치합니다.
"인버터.차지 콘트롤러'가 함께 달린 장치를 새로 설치합니다.
상단엔 '번개잡이' 두개도 달렸네요.
낡은 밧데리들을 전부 새것으로 교환하면서 지붕에 3장의 '집광판'을 더하며 업그레이드 합니다.
(1장당 240 Watt 정도 되겠네요. 합이 720 와트면 발전량이 720W × 4시간= 2,880 Watt/하루)
아래의 사진을 얼핏 보면 원래 있던 집광판의 하루 전력량이 약 3.5 키로와트인걸로 보면
수집할 수 있는 총 전력량은 하루에 약 6.5~7 키로와트 정도일 것입니다.
일반 가정의 하루 소비전력이 15~20 키로와트인걸로 보면 부족한 전력량이라 하겠습니다...
(주거용이 아니라 '보트장'에서 가끔 사용하는 전력이라면 충분하겠죠.)
보트를 타고 이동한걸 보니 섬인 모양입니다.
트럭에 있던 장비와 재료들을 보트로 싣는 중입니다.
오전 6시에 출발하여 4시간을 왕복하고 오후 8시에 들어갔다면 10시간을 작업했네요.
작업시간만으로 계산해도 장비값 빼고 4사람이 40시간을 했다면
60달러 × 40시간= 2,400달러를 벌었습니다. (한사람당 최소 600달러는 번 셈입니다.)
아참.. 세곳 중에 한곳은 보류하고 두곳을 작업했죠? 그럼 더 벌었겠네요...
'동영상'을 첨부하니 참고하세요...
('Off-Grid'는 통칭~ 도시일상(Grid)을 떠난(Off) 장소를 뜻합니다...항상 부러움의 대상이죠.)
이상으로, '벼락맞은 태양광'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