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교회 근처라 교회분들하고 갔다가
치킨 라이스가 맛이 있어서
다시 한번 방문해서 식사하고 공유합니다.
1 2번 사진은 6링깃 짜리 스프링롤 인데
바삭한 껍질안에 마치 야채 순대속을 연상케 하는
속재료가 들어 있는데 엄청 맛있습니다.
3번 사진은 치킨라이스 2인분에 나오는 하이난식
닭고기 입니다.
치킨라이스 1인분에 17링깃 이라는
어마 무시한 가격이지만
닭이 1/4 쪽이 나오기에
2인분이면 반마리가 나옵니다.
닭고기도 맛있지만 치킨라이스 자체가
제가 말레이시아와서 먹어 본 어떤 곳보다
맛있습니다.
조금 과장하자면 그동안 먹었던 다른 건
그냥 흉내만 낸 것들이라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그래서 기존에 호커 등에서 파는 치킨 라이스보다
거의 3배 가 되는 가격이어도 납득이 갑니다.
4번은 치킨챱 입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평일 점심에는 요일마다 다른 2가지 메뉴와
국수 메뉴로 런치 셋트가 있답니다.
저렴할 때 와서 드셔보세요.
버마로드가 엄청 주차가 힘든데
호텔 안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가 편합니다.
버마로드 왼쪽에 호텔 간판보고
좌회전 하시면 사진 같은 호텔 입구가 보입니다.
거기로 들어가셔서 주차하세요.
꼬랑지.
저희가 치킨 라이스 2인분에 치킨 챱을 시켰는데
밥이 3개가 나와서 물어보니
주인할아버지께서 니들이 3명이라
내가 하나 더 준거라고 하길래
서비스 인줄 알았는데 돈을 받더군요.
참 좋은사람이구나 하면서 밥 먹을 때
기분 좋게 여러 이야기를 했는데...
계산할 때 추가 밥으로 청구가 되어서
좀 많이 당황 했지만
강력하게 항의 해서 추가밥값은 안 냈습니다.
역시 이 동네선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그래도 친절하고 가격에 추가로 붙는 것이 없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