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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주일설교

주일설교-하늘로부터 오는 표적(막 8 : 11-13)

작성자꿈꾸는자1|작성시간26.06.14|조회수21 목록 댓글 0

주일설교(2026, 6, 14)

제목 :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

성경 : 8 : 11-13

 

오늘 본문에 보면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나왔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대단히 종교적인 사람들로서 율법을 철저하게 준수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대단히 위선적인 사람들이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이 예수님께 나온 것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거나 예수님을 믿기 위하여 나온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예수님께 나온 것은 예수님을 힐난(비난)하기 위하여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하여 나온 것입니다.

예수님을 책잡기 위하여 나온 것입니다.

 

이렇게 그들이 예수님께 나온 의도가 선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예수님께 나온 의도가 악했습니다.

 

여러분 이런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겠습니까?

이런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시겠습니까?

결코 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그들에게 은혜와 긍휼의 문을 닫아 버리시는 것입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그들을 대적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떤 영혼에게 은혜와 긍휼을 베푸실까요?

하나님 앞에서 상한 심령이 되어 죄를 회개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엎드려 겸손하게 자신의 부족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하는 사람입니다.

 

51: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누가복음 18장에 보면 바리새인의 기도와 세리의 기도가 나옵니다.

바리새인은 하나님 앞에서 자기 의를 막 자랑하였습니다.

 

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그러나 세리는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 보지도 못하고 가슴을 치며 회개했습니다.

18: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주셨을까요?

바리새인이 아니고 세리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하나님 앞에 나올 때에 겸손한 마음으로 나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가난한 심령, 상한 마음으로 나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실 줄 믿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했습니다.

여기 시험이라는 단어는 유혹했다는 말입니다.

이 단어는 마귀가 광야에서 예수님을 시험했을 때 썼던 단어와 같은 단어입니다.

 

마귀가 광야에서 예수님을 시험할 때 어떻게 했습니까?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4:3)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 내리라(4:6)

 

따라서 바리새인들이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했다는 말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즉 메시야임을 증명하는 표적을 구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귀의 시험을 단호하게 거절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이 요구한 표적도 단호하게 거절하셨습니다.(12)

 

여러분! 설사 예수님이 그들에게 표적을 주셨다할지라도 그들은 예수님을 여전히 믿지 않았을 것입니다.

 

마태복음 12장에 보면 예수님이 귀신 들려 눈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고쳐주셨습니다.

그래서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게 되고 눈 멀은 사람이 보게 되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큰 표적이 아닙니까?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향하여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비난했습니다.(12:24)

 

12:37 이렇게 많은 표적을 그들 앞에서 행하셨으나 그를 믿지 아니하니

 

이것을 보면 표적, 이적, 기적을 경험했다고 믿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과거에 방언의 은사도 받고, 병도 고침의 표적을 체험했는데도 지금은 싸늘하게 식어서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또 표적, 이적, 기적을 체험했다고 신앙이 성숙 되는 것도 아닙니다.

소위 표적을 쫓아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은사를 쫓아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바로 표적을 구하는 신앙인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의 신앙을 보면 매우 거칩니다. 예의가 없습니다.

대단히 무례합니다. 신앙이 성숙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이 교회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성도들에게 상처를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표적 신앙 위에 자신의 믿음을 세우면 안됩니다.

은사 위에 자신의 신앙을 세우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디에 우리의 믿음을 세워야 합니까?

하나님의 말씀 위에 믿음을 세워야 합니다.

 

딤후3:15-17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결국 말씀이 우리로 하여금 믿게 하고, 말씀이 우리의 신앙을 성숙하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말씀 위에 자신의 믿음을 세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주 만나 큐티와 주일 오후 성경 읽기 외에 개인적으로 성경을 읽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들 앞에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이 있었습니다.

다만 그들의 눈이 멀어서 보지 못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야말로 하늘로부터 오는 참된 표적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이 인간의 입고 이 땅에 성육신하신 것이 바로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입니다.

 

예수님이 베들레헴 마굿간에 태어났을 때 천사가 나타나 양을 지키는 목자들에게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2: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예수님은 친히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1:30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됨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 그러하리라

 

예수님은 요나의 표적을 자신에게 적용하셨습니다.

12:39-4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이렇게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고난당 하시고 죽으신 것이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편지하면서 이렇게 썼습니다.

 

고전1:22-24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예수님의 부활 역시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입니다.

17: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말씀의 결론입니다.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은 예수님 그 자체입니다.

예수님의 성육신이 곧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부활하심이 바로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입니다.

 

여러분 방언하고, 예언하고, 귀신을 쫓고, 병을 고치는 눈에 보이는 표적을 구하지 말고 하늘로부터 오는 참된 표적인 예수 그리스도를 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바울의 고백이 저와 여러분의 고백이 되기를 바랍니다.

3:7-9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여러분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인 예수 그리스도를 얻기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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