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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주일설교

주일설교-누룩을 주의하라(막 8 : 14-21)

작성자꿈꾸는자1|작성시간26.06.21|조회수22 목록 댓글 0

주일설교(2026, 6, 21)

제목 : 누룩을 주의하라

성경 : 8 : 14-21

 

오늘 본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앞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먼저 예수님께서 보리떡 일곱 개로 4천 명을 먹이고 일곱 광주리가 남는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그 기적이 있고 난 후에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나와서 예수님을 비난하고 시험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했습니다.

 

이 일이 있고 난 후 예수님과 제자들은 배를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오늘 본문은 배 안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과 제자들의 관심이 달랐습니다.

제자들의 관심은 떡 가져오는 것을 잊은 것에 있었습니다.

배 안에는 떡 한 개밖에 없었습니다.

아마도 점심때가 되어서 점심을 먹을려고 하다가 떡 가져오는 것을 잊은 것을 알게 되었고, 배 안에 떡이 한 개밖에 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갈릴리 바다 한 가운데 배 안이기 때문에 어디에서 떡을 구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제자들은 떡 가져오는 것을 잊은 것 때문에 염려하고 근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관심은 다른 데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경고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15)

 

동일한 기사를 기록하고 있는 마태복음 16장에 보면 예수님이 말씀하신 누룩은 그들이 가르치는 교훈임을 알 수 있습니다.

 

16:11-12 어찌 내 말한 것이 떡에 관함이 아닌 줄을 깨닫지 못하느냐 오직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그제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

 

그런데 본문에서 제자들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떡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서로 수군거리며 예수님이 우리에게 떡이 없는 것을 지적하신 것으로 오해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우리는 제자들의 신앙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의 신앙 수준은 여전히 육신적인 차원에 머물러 있었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에 머물러 있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 성도들의 신앙 수준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 다 육신적인 차원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제가 총회합동부흥사회에 소속이 되어 기도원에 가서 집회를 해 보면 그 기도원에 오신 분들이 대부분 질병 문제, 자녀문제, 사업문제, 물질 문제입니다. 다 육신적인 차원의 기도 제목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이 육신적인 차원에서 영적인 차원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를 원하십니다.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여러분 회개해야 구원을 얻습니다.

여러분 회개하셨습니까?

그런데 구원 얻는 회개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회개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구원 얻는 회개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죄인은 거룩한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예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사람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 죄 사함을 받았습니까?

따라서 하나님께 죄 사함의 은혜를 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 성령으로 거듭나셨습니까?

그런데 거듭나게 하는 것은 저와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오직 성령이 하시는 일입니다.

따라서 성령 하나님께 거듭남의 은혜를 주시도록 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구원은 믿음으로 받습니다.

그런데 그 믿음은 내 믿음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신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믿음이 저와 여러분을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는 것입니다.

이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그러므로 구원하는 믿음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을 구하는 성도들이 영적인 차원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육신적인 차원에서 영적인 차원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서 제자들의 신앙 수준은 어린아이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누룩을 떡이라고 이해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제자들에 대해 책망하셨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우리는 그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17절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18절 너희가 눈이 이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또 기억하지 못하느냐

21절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제자들에 대한 예수님의 기대는 무엇입니까?

바리새인들의 누룩이나 헤롯의 누룩의 뜻 정도는 이제 알아야 하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이 정도의 말의 뜻은 깨달아야 하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에서 신앙이 성장하지 않는 제자들에 대한 실망과 답답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어린아이 신앙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들에게 편지하면서 이렇게 썼습니다.

고전 3:1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신앙이 성장하지 않고 어린아이 신앙에 머물러 있는 문제는 비단 고린도 교회 성도들의 문제만은 아니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도 이 문제로 이렇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5: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신앙 경력이 오래 되었는데도 신앙이 성장하지 않고 어린아이 신앙에 머물러 있는 성도들의 특징은 교회에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그러하였습니다.

그들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었습니다.(고전3:3)

또한 성도들 간에 고발하는 일도 있었습니다.(고전6:6)

 

목회자의 고민은 성도들의 신앙이 성장하지 않는데 있습니다.

오래 교회를 다녀도 신앙에 변화가 없는 성도들을 보면 고민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성도들의 신앙이 성장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여러분 신앙 성장의 비결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벧전 2: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여기 순전하고 신령한 젖은 하나님의 말씀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여 읽고, 듣고, 묵상하는 것입니다.

그리할 때 믿음이 자라고 성장하는 것입니다.

이런 성도들 다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여기 헤롯의 교훈은 동일한 기사를 기록하고 있는 마태복음 166절에 보면 사두개인들의 누룩으로 나와 있습니다. 따라서 헤롯의 교훈은 사두개인들의 교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바리새인들의 교훈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은 무엇일까요?

 

먼저 바리새인들의 교훈은 율법주의입니다.

바리새인들은 믿음 외에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15:5 바리새파 중에 어떤 믿는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례를 행하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바리새인들은 믿음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율법을 지켜야 구원 얻는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바리새인들의 교훈이 오늘날 어떻게 나타납니까?

행위 구원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열심히 하나님께 봉사하고 헌신해야 구원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또는 나의 죄를 짓는 행위 여부에 따라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여러분 구원은 어떻게 얻습니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받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받습니다.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따라서 행위 구원을 가르치는 오늘날 바리새인들의 교훈을 주의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두개인의 교훈은 무엇입니까?

사두개인의 교훈은 현실주의입니다.

23:8 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그들은 부활도 믿지 않고 천사도 믿지 않고 영도 믿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현실을 강조합니다.

그들에게는 천국이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두개인들의 교훈이 오늘날 교회 안에 어떻게 나타납니까?

형통의 복음으로 나타납니다.

형통의 복음은 천국 복음이 아니라 땅의 복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형통의 복음의 메시지는 이 땅에서 잘되는 형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오늘날 교회에 이런 형통의 복음이 유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형통의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부흥한다는 것입니다.

형통의 복음에서는 질병과 가난과 시련이나 고난이 죄악시됩니다.

그래서 질병과 가난과 시련과 고난에서 벗어나는 것이 구원이라고 가르칩니다.

 

성경적인 구원은 무엇입니까?

죄와 심판과 사망과 지옥 형벌에서 벗어나는 것이 구원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따르려면 고난과 시련은 피할 수 없다고 가르칩니다.

 

따라서 내세가 없이 땅의 복음 즉 형통의 복음만을 가르치는 오늘날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주의해야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여러분 육신적인 차원에서 영적인 차원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린 아이 신앙에서 장성한 신앙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행위 구원을 강조하는 율법주의와 현실만을 강조하는 형통의 복음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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