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
-랭보
푸르른 여름날 오후
나는 오솔길을 가리라
보릿대에 찔리며 잔풀을 밟으며
꿈꾸던 나도 발아래
그 시원한 감촉을 느끼리라
내 맨머리는 바람에 적신채 그대로 두리라.
아무말도 하지 않으리라
아무 생각도 안하리라
그런데도 넋 속에는 한없는 사람이 밀어쳐 오르리 멀리 더 멀리 방랑객처럼 나는 가리라
자연 속을 여인을 데불고 가듯
행복에 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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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
-랭보
푸르른 여름날 오후
나는 오솔길을 가리라
보릿대에 찔리며 잔풀을 밟으며
꿈꾸던 나도 발아래
그 시원한 감촉을 느끼리라
내 맨머리는 바람에 적신채 그대로 두리라.
아무말도 하지 않으리라
아무 생각도 안하리라
그런데도 넋 속에는 한없는 사람이 밀어쳐 오르리 멀리 더 멀리 방랑객처럼 나는 가리라
자연 속을 여인을 데불고 가듯
행복에 겨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