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ztec라마 입니다.
오랜만의 리뷰군요. 카페에 많이 활동해야 하는데..요즘 바쁘고 카페분위기도 어수선해서..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제도용으로 흔히 쓰이는 샤프들. 많이 쓰이는 순으로는 p205>pg5>GRAPH1000 이 되겠습니다.
가격순이기도 하지요. p205는 심경도 표시계가 없는 반면에 pg5와 그래프1000은 심경도 표시계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p205는 일반필기용으로, 나머지는 제도용을 타겟으로 제작한 샤프여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옳다는 것은 아닙니다.
어쩌면 제도용 샤프의 생명(?)이라고도 할 수 있는 심배출량의 일정도.
제도는 정확,정밀을 요구하기 때문에, 심배출량의 일정도는 필수적이며,
심이 부러지지 않도록 배출량도 잘 조절해야 합니다.
pentel의 전형적인 샤프들인 p205,pg5,GRAPH1000 은 균등한 심배출량을 보여줍니다.
왼쪽은 pg5, 오른쪽은 위에서부터 GRAPH1000, P205.

세 샤프들의 척과 심통. 위에서부터 그래프1000, PG5, P205.
그래프1000은 더이상 분해가 되지 않더군요. 나머지와 달리, 그래프1000은
팁을 장착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노크가 가능합니다.
PG5의 심통은 메탈(아마 스테인리스인듯.)p205의 심통은 플라스틱입니다.
두 샤프의 노크감이 큰 차이를 보여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심통의 재질이 노크감에 큰영향은 주지 않는 것 같더군요. 요즘 드는 생각입니다만,
아마 척부분의 스프링의 탄성과, 팁의 결함에 관련된 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프1000은 부드럽게 들어가면서 끝부분에는 경쾌한 소리가 나고,
PG5는 처음부터 끝까지 깔끔한 노크를 보여줍니다.
p205는 부드러우나, pente 의 노크감을 드러내긴 하는군요.

세 샤프들의 팁입니다. 왼쪽부터 그래프1000, PG5, P205 입니다.
그래프1000의 팁이 약2g으로 나머지 샤프보다 약1g 정도 무겁습니다.
집에서 앉은뱅이 저울로 쟀으니 결코 정확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PG5와 p205의 팁이 상호호환이 가능하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
PG5의 팁이 더 Metallic 한 느낌이 나는건 제 착각일까요?

세 샤프를 공책에 시필하여보았습니다. 귀차니즘으로 같은 샤프심을 써보진 못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그래프1000은 팁이 조금 무거워, 일반 샤프와 비교하여 저중심은 아니지만, 다른 제도용샤프와 비교하면 저중심인 편입니다. 때문에 필기시 종이에 더 달라붙는 듯한 느낌을 주더군요.
PG5는 깔끔하기로 정평이 나있죠. 가벼우면서도 정확한 필기가 가능합니다. 전체적으로 예리한 느낌을 주는 외관을 반영하듯이 말이죠.
p205는 다른 샤프에 비해 상당히 가볍습니다. 때문에 속기시에 편하죠. 일반필기용으로도 좋습니다.
-이상입니다. 주관적인 내용은 쓰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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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Aztec라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6.10.20 처음 들어보는데..많이 느껴보았던 것 같습니다. 지우개를 빼고 노크하면 가볍거나 허전한 느낌이 들더군요. 지우개가 없다는 걸 모르고 노크했을때도 알아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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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FountainGenius 작성시간 06.10.20 근데 저샤프들 다 제맘에는 안든다는 거 ㅠㅠ 다 뭔가 부족한듯 그래프 1000 좀 가벼워 필기시 불편, pg5 너무가늘어서 불편, p205이건 왠지 크게 꼬집을 건 없지만 부족한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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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Aztec라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6.10.20 묵직한 샤프를 좋아하시나봐요. 오토 샤프를 한번 알아보시는게 어떠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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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욱이 작성시간 06.10.26 야... 부럽다..... 이렇게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시다니... 좀배워야겠는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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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샾흐 작성시간 06.11.02 p205은 서걱서걱날카롭게 써지나요? 그래프는 좀 번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