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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문구]][PARKER] [비교] 잉크 카트리지 및 컨버터 사용후기~

작성자deep red|작성시간09.01.25|조회수3,006 목록 댓글 5

최근 파커사의 만년필에 빠진 deep red입니다~ㅎㅎ

오늘도 한번 리뷰를 올리려 합니다. 역시 퍼온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만년필에 대해서 조금만이라도 알고계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혹시나 모르시는분들을 위해 설명해드립니다.

 

*컨버터(converter) - 만년필의 내부에 잉크를 충전할때, 만년필에 장착되어 이것 내부에 잉크를 충전하여 쓰게 하는 만년필 구성의 기초 기구. 

 

*카트리지(cartridge) - '휴대용' 이라는 말이 앞에 붙기도 하며, 컨버터에 병잉크등으로 충전하는 대신 카트리지 통 내부에 잉크가 이미 넣어져 있어 그대로 만년필에 꽂아 사용할 수 있는 식으로 만든것.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파커 컨버터(고급형=나사식), 파커 컨버터(일반형=보급형=피스톤식), 파커 잉크 카트리지입니다.

 

이상하게 잉크 카트리지는 제가 갖고있는것과 모양이 차이가 있는듯...

 

가격은 차례대로 환율상승 前: 8000원, 4000원, 5000원(5개당)

가격은 차례대로 환율상승 後: 10000원, 5000원, 5500원(5개당)

 

입니다. 뭐 거의 일반적인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죠..ㅎㅎ

 

처음보는 사람들에겐 저딴게 왜 이리 비싼지 모르실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저게 없으면 플런저방식(컨버터나 카트리지 없이 그대로 만년필 내부에 잉크를 충전하는 방식) 외의 만년필들

 

은 모두 그림의 떡이 된답니다~ㅎㅎ(사용하기 위해서는..)

 

그럼 본격적인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휴대용 잉크 카트리지

 

이것은 말그대로 만년필 휴대시 병잉크를 갖고 다닐수는 없으니까 손쉽게, 편하게 사용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내부에 잉크가 채워져 있기 때문에 컨버터를 빼고 이 카트리지를 꽂으면 되죠....

 

어떤 사람들은 카트리지를 꽂으면 좀 잉크 질이 떨어지고 병잉크에 비해 질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저는 카트리지가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PARKER사만 그런건 아니겠죠??)

 

오히려 잘만 써지던데... 암튼 게다가 이 카트리지에는 또하나의 장점이 있죠.

 

바로... 잉크량이 많다는것!

 

물론 병잉크랑 카트리지 내부 포함된 잉크량과 가격대비로 비교하면 턱도 없죠..

 

하지만!! 병잉크로 컨버터 내부에 잉크를 충전한 것보다 훨씬 손이 덜가고 잉크량도 나사식의 1.5배는 넘는것 같습니다.

 

게다가 자회사의 모든 만년필에 사용이 가능하고, 휴대도 손쉬우니 정말 좋죠.

 

그런데 가격이 좀 문제입니다. 만년필을 많이 안쓰시는분은 안그러겠지만, 5개에 5500원이면... 어휴~

 

뭐 결론적으로 카트리지는 샤프심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카트리지는 만년필계의 샤프심이죠.

 

결론

 - 휴대가 손쉬워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손이 더러워지거나 휴지도 필요 없다.)

 - 잉크량이 컨버터보다 많아서 손이 덜간다.

 - 그러나 가격이 잉크량만으로 따지자면 너무 비싸다.

 

2. 일반형=보급형=피스톤식 컨버터 VS 고급형=나사식 컨버터

 

일반적으로 일반형, 보급형, 피스톤식, 고급형, 나사식 모두 잘 쓰는 말이지만 저는 피스톤식, 나사식 컨버터로 칭하겠습니다.

 

피스톤식은 말 그대로 주사기처럼 위 아래 상하운동을 통해 잉크를 충전하는 방식입니다.

 

반면 나사식은 나사와 같이 회전식으로 돌려서 잉크를 충전하는 방식이죠.

 

피스톤식 컨버터는 내부에 작은 구슬이 있는데, 이것은 빠지지는 않지만, 압력차를 형성해서 잉크충전을 하게 합니다.

 

위아래로 한번 쓱싹 지나가는 것만으로 충전이 되니 나사식에 비해 훨씬 간편합니다.

 

반면 나사식은 한 3바퀴정도 돌려야 내부에 있는것이 한번 내려가고 그치니, 훨씬 불편하게 느낄 수 있죠...

 

하지만 피스톤식은 말그대로 피스톤식이라 조절장치만으로 높이를 대부분 형성하기 때문에,

 

나사식이 피스톤식에 비해서 훨씬 잉크 주입 가능량이 많습니다. 1.3~1.5배정도 차이날것 같군요.

 

게다가 일부러 그렇게 만든것일지 모르나, 품질상으로, 외관상으로 나사식이 가격값을 하듯 훨씬 멋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만년필에는 사용이 불가하단 것도 나사식의 특징입니다. 길이는 가장 짧은데.. 아마 반경이 길어서일듯 싶네요..

 

암튼 그래서 조터, 벡터등의 만년필에 나사식을 끼우면 배럴이 안끼워져 결국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가격또한 나사식은 환율 오르기 전에도 후에도 2배의 가격대를 유지했다는 것 또한 단점이죠..ㅠ

 

하지만 일제 만년필들과는 달리 이런 PARKER사등 유럽제 만년필들은 컨버터가 내부에 이미 달려있다는점이 이점을 커버하네요.

 

결론

 

                                                 피스톤식 컨버터                                        나사식 컨버터

 

멋/ 품질                                        좀 떨어진다.                                               더 낫다.

 

잉크 주입 가능한 양                         비교적 적다.                                             비교적 많다.

 

간편성                                        비교적 간편하다.                                      비교적 불편하다.

 

가격                                                 5000원                                                    10000원

 

사용 가능 여부                            (아마도) 모두 가능                                  일부 고가만년필만 가능

 

이것은 파카(PARKER)사 기준이며, 다른 회사라면 변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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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제 리뷰를 읽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deep red의 리뷰였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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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deep red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1.25 ㅇㅇㅇ 그렇습니다. 더 간편성이 느껴지죠..ㅎㅎ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deep red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1.30 ㅎㅎ 리뷰라기에는 뭔가 대상이 이상한..ㅠㅠ
  • 작성자땡지아빠 | 작성시간 09.03.17 파커사의 잉크 카트리지는 또다른 장점으로, 잉크가 모두 소진되었다고 생각하는 시점에 잉크 카트리지를 이마에 딱밤(?) 때릴 때처럼 해서 한번 쳐주면 얼마 더 나옵니다. 물론, 카트리지가 결합된 만년필을 세우고 해야겠죠.. 그렇다고 만년필이 날아갈 정도로 세게 치지는 마세요. 하하하~~ 적절하게.... 글씨를 쓰다가 잉크가 모두 소진되면, 한번 해보세요. 그럼 몇글자 더 쓸 수 있습니다. 파커 카트리지만의 장점이라고 어떤 분께 저도 들었습니다. 카트리지의 윗부분이 그걸 위한 비상저장공간(?)이라는.... 자세히는 잘 모르겠지만, 몇번 테스트해봤더니 되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deep red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3.18 오호~ 그런 기능이! 만일 이 기능을 우연히가 아니라 일부러 파카사가 만든거라면, 그것은 엄청난 기술력이라 말할수 있겠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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