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참 잼있게 봤던 외화시리즈...영화판도 나오긴 했지만...
탐정물 외화시리즈중에 가장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레밍턴 스틸과 비교되긴 하지만...공통점은 티격태격 싸우면서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한다는
뻔한 스토리긴 합니디만...블루문 특급에서는 마지막 시즌을 보지 못했지만...
결국 이어지진 않는다고 하네요...
케이블이 없었던 시절이라 다음주가 정말 기다려지는 그런 외화시리즈였는데...
아이들용 이었던 환상특급, 케빈은 12살 등등도 많았지만...
월요일이나 금요일 심야에 해주던 외화 시리즈물을 즐겨봤드랬지요.
가끔 므흣한 장면도 내심 기다렸습니다만...쿠쿠
주인공인 이 둘사이는 실제로는 사이가 안좋았다는 후문이 있었다는...
Moonlighting- Al Jarre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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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곰팅 작성시간 08.03.22 어머 !어머! 나의 영원한 박카스 "블루문 특급" 어릴적 이드라마를 보고 잊지못해서 일기장에 매일매일 주인공 이름을 쓰곤 했었지요. 커서는 주제곡을 찾아 헤매다 "알자로" 앨범을 드뎌 손에 넣고 얼마나 기뻐 날뛰었던지... 밥 안먹어도 배불렀다니깐요.^^ 제가 좋아하는 탐정물에 좋아하는 음악 장르까지 .. 영원한 나의 마음의 고향입니다. 사회생활할때 피곤하고 지칠때면 이음악을 틀어놓고 무작정 앉아서 듣곤 했었더랬어요. 그래서 나만의 영원한 박카스랍니다.훗.. 저말고도 이외화시리즈를 기억해주시는 분이 계셔 넘넘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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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yashaca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04.03 와~ 그러시군요...저 또한...부모님 눈치보며...봤드랬습니다...므흣한 장면나올때면...아놔...민망해서...ㅋ 저도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