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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요~

작성자정민 아씨|작성시간07.07.01|조회수73 목록 댓글 6

아...술을 섞어마셔서 그런지...일찍 취해서 들어왔네요.
제가 몇시에 자리를 떴는지도 잘 기억 안나요;;

여하튼!
연학 아버지께서 마중 나오셔서 송아저씨네 갔습죠.
알흠다우신 연학 어머니와 술집임에도 불구하고 얌전함을 자랑하던 연학이!
그리고 연학 아버지...세 식구 정말 보기 좋아요 ㅎㅎ

웃으라고 하는 얘기라고는 절대 믿고싶지 않았던....몽뭉님...
몽뭉님 후배 잘생긴 준석씨, 모델같았던 수지...아니 새은씨
특히나 잘생긴 준석씨는 나중에 마술로 찬용님을 들었다 놨다 했었죠.
그리고 건반을 치신다는 지원언니...요즘엔 국악기랑 재즈랑 같이 많이들 한답니다 ^^
새은씨의 미모를 지속적으로 칭찬하셨던 보라언니 ㅋㅋ 언니도 이쁘세요.
그리고 나중에 고기집에서 제 왼쪽에 앉았던 분이 계셨는데..여자분...
제가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연학 어머니는 1차 끝나고 연학이와 함께 집으로 고고씽 하셔서...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찬용오빠. 스승의 은혜가 하늘같아요 ㅋㅋ

흐릿한 기억 속에 제가 3차까지 갔던 것 같은데...
그러니까 우리가 막걸리>소주>맥주를 마신거죠?
저는 취하면 귀소본능이 철저하게 일어나서...
안타깝게도 얼마 놀지도 못하고 와버렸삽니다.

섞어마셔서 그런지 정말 고대로 기절했다가 일어났어요.
개운하게 ㅋㅋ


그럼 오늘 하루 낯선까페 회원님들의 숙취를 기대하며....
깨진 머리들 예쁘게 붙이시길...

저 오늘 홍대쪽 살롱 바다비라는 곳에서 공연 있는데
또 마시고 싶으시면...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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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몽크뭉크 | 작성시간 07.07.01 훗.. 저희는 아침 6시반까지 마셨습니다.. ㅜㅜ 비 맞아가며~
  • 작성자김보라 | 작성시간 07.07.01 민아씨, 비오는데, 민아씨 음악 들어봤습니다. 제가 음악하는 사람은 아니어도, 음악 듣는 사람이자나요 케케... 훌륭하시네요. 눈동자가 참 검다..했더니... 반짝반짝 검고도 깊은 음악이더이다!
  • 작성자정민 아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7.07.02 아...감사합니다 하하하;;;쑥쓰... 전...공연 전 중 후 가리지 않고 마시곤 해서...
  • 작성자고래잡이 | 작성시간 07.07.02 부럽습니다. 즐기며 마실수 있단게.....전 너무 고통스러워요. 언제쯤 그 고통을 기쁨으로 승화할 수 있을런지....
  • 작성자정민 아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7.07.03 꾸준히 장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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