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은 너무도 길어
영영 겨울이란것이 오지 않을것 같더니만,
가을을 훌쩍 째끼고
찬바람이 쌩~하니, 귀가 따가울정도 입니다.
겨울은 없는 이들에겐 참으로 잔인한 계절이지요.
내가 좋아하는 그 누군가가
지금 채 겨울을 맞을 채비를 하지 못하였으면 어쩌나....
여름, 항상 벗은 발로 다녔던 그가......
지금은 따스한 양말이나 신고 다닐까.....걱정입니다.
추운시절, 추운맘까지 가진 그가
몸이라도 따스해야할텐데
오늘, 따신 방에서 온몸이 흠뻑 젖도록 땀흘리며 잤던 내가
부끄럽습니다.
영영 겨울이란것이 오지 않을것 같더니만,
가을을 훌쩍 째끼고
찬바람이 쌩~하니, 귀가 따가울정도 입니다.
겨울은 없는 이들에겐 참으로 잔인한 계절이지요.
내가 좋아하는 그 누군가가
지금 채 겨울을 맞을 채비를 하지 못하였으면 어쩌나....
여름, 항상 벗은 발로 다녔던 그가......
지금은 따스한 양말이나 신고 다닐까.....걱정입니다.
추운시절, 추운맘까지 가진 그가
몸이라도 따스해야할텐데
오늘, 따신 방에서 온몸이 흠뻑 젖도록 땀흘리며 잤던 내가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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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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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고래잡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7.11.20 사실 저도 제 걱정뿐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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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몽크뭉크 작성시간 07.11.19 아.. 추워요~ 서울엔 첫눈이 왔네요 글쎄.. 11월 중순 막 지났는데 이래도 되는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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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고래잡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7.11.20 눈이 보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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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yashacat 작성시간 07.11.19 겨울이야~ 낙엽은 지고 찬바람 불어~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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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고래잡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7.11.20 그래도 아직 하늘은 가을이네요. 높고 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