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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후기]달려!!! 달려!!! 새벽까지 달리는거다!!!

작성자yashacat|작성시간08.07.21|조회수320 목록 댓글 8

7월 19일 토요일 늦은 5시 신촌에서 대대적인 낯선이 정모가 있었습니다.

 

악천후 속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모임을 빛내주셨습니다...(정말 이날은 수정과의 잣같은 날씨-김구라님의 말을 인용)

고찬용님을 비롯하야~ 많은 회원분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었지요...

각설하고

 

1차: 가야

고찬용 님(형님)을 첨 뵈었는데...역시 그 존재만으로도 대단한 포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볍게 맥주를 먹은후 본격적으로 달리기 위해서...이동을 했씁죠...

 

2차: 맥주집?

ㅋㅋㅋ 생각이 안나다가 똘래님 정모후기보고 이제사 기억이 난다는...

청보형님이 아랍인이란것을 알게 해주신 자리였죠...ㅋ

또한 다른분들의 인물탐구도 같이 하였드랬지요...ㅋㅋㅋ

 

3차: 동학(東學) 맞나요? 기억이 가물가물...ㅋㅋㅋ

대나무통주와 처음처럼으루다가 찬찬히 내몸에 알콜을 만들기시작하였습니다...

좋은 분들과 여럿이서 한잔한잔 먹다보니 참 좋았드랬습니다~

분명 이날 또 어딜 간거 같은데...기억이 안나네요...헛갈려서 그런가...ㅋㅋㅋ 나이탓인가...ㅋㅋㅋ

 

마무리 차: 어디였죠? 최후의 6인

집이 인천임에도 불구하고 늦게까지 함께 해주신 고찬용 형님, 몽뭉형님 후배님(김우성)과 똘래님...

일하랴 애보랴 고단한 몸을 이끌고 오신 필트형님, 동네형같은 몽크뭉크형님, 그리고 야샤...

먹다보니...벌써 새벽 5시

 

결론: 정말 즐거웠습니다~ 담에 또~ 낯선이 회원분들과 함께 하길 바라며...

 

참고로 몽크뭉크형님 책 나왔다고 하네요!! '북경필살기' 라는 책인데...

꼭 우리 책사서 간만에 책좀 읽어보아요~ ㅋㅋ 심작가님이라 이제 불러드려야....ㅋ

 

대화중에 나온 인물?들도 넣어봤습니다~ 초상권침해가 있다면...당장...내리겠습니다...쿠쿠

사진발췌(낯선이 카페 자료실에서...흐흐)

 

 정 모 참 여 자 소 개

 캐릭터

 실  사

 누구인가?

 

 

 

 술병(고찬용 님, 형님)

 

존재 자체만으로도 낯선가족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늦게까지 같이 달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몽크뭉크(심청보 작가님, 형님)

 

언어유희의 마술사...낯선카페의 기둥!!!

얼마전 '북경필살기'라는 책을 내셔서

작가의 반열에 오르신 심작가님

모두들 총알모아 책한권 질러보세~

 

그렇지만....아랍인 ㅋㅋㅋ

 

 

 

 

 FILT(정진우 님, 형님)

 

낯선카페의 얼굴마담!!!

몽크형님에게 데미지(?)를 가할 수 있는 유일한

까페의 또 다른 수장

유부남이시지만 동안인 외모의 소유자!!!

퇴근후 아이돌봐주는 자상한 남편...

 

늦게까지 달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yashacat(정현철)

 

모뎀 천리안 시절 하나음악 기웃기웃하다가

낯선카페의 감투를 쓰게된 도덕적 사내

결국 술기운덕분에 달인 순결19금 으로...

 

야구동영상은 서비스루다가...

 

 

 

 

 아루( 동섭 님)

 

몽크뭉크형님의 출생의 비밀을 알려주신분...

전문용어 뭐 있었는데...

필자인 야샤를 다행히 좋게 봐주신...

사람볼줄 아는 눈을 가진신분...ㅋㅋㅋ

 

 

 

 

 똘래님의 남자친구분(추후추가)

 

똘래님의 보디가드

합기도, 검도유단자로서 정모에 참가한 남성들의

무언의 후덜덜을 알게 해주신 인상좋으신분...

똘래님과 카드긁기 염장 신공의 소유자...ㅋ 

 

 

 

 똘래(추후추가)

 

듬직한 남자친구분과 동행으로 애정행각?이

뭔지 알려주신...나홀로 여성회원이셨지만...

늦게까지 자리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몽크뭉크형님 후배(김우성 님)

 

머리좋고~ 인상좋고~ 센스있으시고~

한덩치도 하시는 몽뭉형님의 사랑스런 후배

 

얼마전 취직하셨다고 합니다~ 축!!!

 

 

 

 추후추가( 진경 님)

 

나우누리 시절부터 활동해오신 모뎀세대

유부남이시고 곧 출산을 앞두고 계시단...

(필자와 비슷한 연배로 추정...)

역시 한덩치하시는 분...

 

또한...오랜 숙원을 해소해주신 고찬용 형님께 무한 감사를 드리며...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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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몽크뭉크 | 작성시간 08.07.21 나 그날의 후유증으로 오늘까지 누워있다.. 쿨럭.. ㅠㅜ
  • 작성자yashaca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07.21 크크...과찬이십니다~ ㅋㅋㅋ 그리고 동의합니다-> 그거와 같은...크크 , 담에 꼭 같이 (2)/아구...저런...형님의 고충을 제가 약간은 알랑가 모르것네요...^^;;;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화요일 시작을 하십시다...ㅋ/약속장소 갈때도 졸아서 다시 돌아갔는데...집에 갈때도 2호선 지하철 순회를 해서...교대도착하니...9시...ㅋㅋㅋ 피로를 하철이와 함께했더니 좋더라구요!
  • 작성자아루(동섭) | 작성시간 08.07.21 이번에 새로 본 야사캣님 무지 반가웠어요... 중간에 빠져서 무지 아쉽네요ㅠ hematoma형님과 종종 모임을 만들어 보아요 ㅎ
  • 답댓글 작성자yashaca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07.25 아! 헤마토마...쿠쿠! 아루(동섭)님 저도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래요~ 종종 모임을...^^
  • 작성자비오는날 | 작성시간 08.08.07 낯선사람들 정모는 항상 달리시는 것 같네용..ㅋㅋ 술을 멀리하는 저로선 많은 부담이..ㅎㅎ 예전분들 그대로 다 계신 것 같아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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