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토요일 늦은 5시 신촌에서 대대적인 낯선이 정모가 있었습니다.
악천후 속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모임을 빛내주셨습니다...(정말 이날은 수정과의 잣같은 날씨-김구라님의 말을 인용)
고찬용님을 비롯하야~ 많은 회원분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었지요...
각설하고
1차: 가야
고찬용 님(형님)을 첨 뵈었는데...역시 그 존재만으로도 대단한 포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볍게 맥주를 먹은후 본격적으로 달리기 위해서...이동을 했씁죠...
2차: 맥주집?
ㅋㅋㅋ 생각이 안나다가 똘래님 정모후기보고 이제사 기억이 난다는...
청보형님이 아랍인이란것을 알게 해주신 자리였죠...ㅋ
또한 다른분들의 인물탐구도 같이 하였드랬지요...ㅋㅋㅋ
3차: 동학(東學) 맞나요? 기억이 가물가물...ㅋㅋㅋ
대나무통주와 처음처럼으루다가 찬찬히 내몸에 알콜을 만들기시작하였습니다...
좋은 분들과 여럿이서 한잔한잔 먹다보니 참 좋았드랬습니다~
분명 이날 또 어딜 간거 같은데...기억이 안나네요...헛갈려서 그런가...ㅋㅋㅋ 나이탓인가...ㅋㅋㅋ
마무리 차: 어디였죠? 최후의 6인
집이 인천임에도 불구하고 늦게까지 함께 해주신 고찬용 형님, 몽뭉형님 후배님(김우성)과 똘래님...
일하랴 애보랴 고단한 몸을 이끌고 오신 필트형님, 동네형같은 몽크뭉크형님, 그리고 야샤...
먹다보니...벌써 새벽 5시
결론: 정말 즐거웠습니다~ 담에 또~ 낯선이 회원분들과 함께 하길 바라며...
참고로 몽크뭉크형님 책 나왔다고 하네요!! '북경필살기' 라는 책인데...
꼭 우리 책사서 간만에 책좀 읽어보아요~ ㅋㅋ 심작가님이라 이제 불러드려야....ㅋ
대화중에 나온 인물?들도 넣어봤습니다~ 초상권침해가 있다면...당장...내리겠습니다...쿠쿠
사진발췌(낯선이 카페 자료실에서...흐흐)
정 모 참 여 자 소 개 |
캐릭터 |
실 사 |
누구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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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병(고찬용 님, 형님)
존재 자체만으로도 낯선가족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늦게까지 같이 달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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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크뭉크(심청보 작가님, 형님)
언어유희의 마술사...낯선카페의 기둥!!! 얼마전 '북경필살기'라는 책을 내셔서 작가의 반열에 오르신 심작가님 모두들 총알모아 책한권 질러보세~
그렇지만....아랍인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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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T(정진우 님, 형님)
낯선카페의 얼굴마담!!! 몽크형님에게 데미지(?)를 가할 수 있는 유일한 까페의 또 다른 수장 유부남이시지만 동안인 외모의 소유자!!! 퇴근후 아이돌봐주는 자상한 남편...
늦게까지 달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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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shacat(정현철)
모뎀 천리안 시절 하나음악 기웃기웃하다가 낯선카페의 감투를 쓰게된 도덕적 사내 결국 술기운덕분에 달인 순결19금 으로...
야구동영상은 서비스루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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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 동섭 님)
몽크뭉크형님의 출생의 비밀을 알려주신분... 전문용어 뭐 있었는데... 필자인 야샤를 다행히 좋게 봐주신... 사람볼줄 아는 눈을 가진신분...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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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래님의 남자친구분(추후추가)
똘래님의 보디가드 합기도, 검도유단자로서 정모에 참가한 남성들의 무언의 후덜덜을 알게 해주신 인상좋으신분... 똘래님과 카드긁기 염장 신공의 소유자...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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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래(추후추가)
듬직한 남자친구분과 동행으로 애정행각?이 뭔지 알려주신...나홀로 여성회원이셨지만... 늦게까지 자리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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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크뭉크형님 후배(김우성 님)
머리좋고~ 인상좋고~ 센스있으시고~ 한덩치도 하시는 몽뭉형님의 사랑스런 후배
얼마전 취직하셨다고 합니다~ 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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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추가( 진경 님)
나우누리 시절부터 활동해오신 모뎀세대 유부남이시고 곧 출산을 앞두고 계시단... (필자와 비슷한 연배로 추정...) 역시 한덩치하시는 분... |
또한...오랜 숙원을 해소해주신 고찬용 형님께 무한 감사를 드리며...굽신굽신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몽크뭉크 작성시간 08.07.21 나 그날의 후유증으로 오늘까지 누워있다.. 쿨럭..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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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yashaca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07.21 크크...과찬이십니다~ ㅋㅋㅋ 그리고 동의합니다-> 그거와 같은...크크 , 담에 꼭 같이 (2)/아구...저런...형님의 고충을 제가 약간은 알랑가 모르것네요...^^;;;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화요일 시작을 하십시다...ㅋ/약속장소 갈때도 졸아서 다시 돌아갔는데...집에 갈때도 2호선 지하철 순회를 해서...교대도착하니...9시...ㅋㅋㅋ 피로를 하철이와 함께했더니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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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루(동섭) 작성시간 08.07.21 이번에 새로 본 야사캣님 무지 반가웠어요... 중간에 빠져서 무지 아쉽네요ㅠ hematoma형님과 종종 모임을 만들어 보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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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yashaca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07.25 아! 헤마토마...쿠쿠! 아루(동섭)님 저도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래요~ 종종 모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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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비오는날 작성시간 08.08.07 낯선사람들 정모는 항상 달리시는 것 같네용..ㅋㅋ 술을 멀리하는 저로선 많은 부담이..ㅎㅎ 예전분들 그대로 다 계신 것 같아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