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목드라마의 양대산맥..(제기준으로^^;)
베토벤 바이러스와 바람의 화원..매회 꼬박꼬박 다운받아 보고 있습니다..ㅋ
티비 거의 안보는데요.. 베바는 어쩌다 보게 된 후 계속 보고있고
바람의 화원은 제가 워낙 근영이를 이뻐라 해서요. 똘망똘망하게 어쩜 그리도 연기를 잘하는지 이뻐 죽겠습니다..ㅎ
그리고 베토벤 바이러스.. 으으으..
바람의 화원이 조금 정적인 반면 베바는 상당히 역동적인것 같은데..
오늘 정말 그 끝을 보고 말았네요.
드라마 보다 감동받아서 울긴 흔하지 않은데..오늘 정말 멋있었어요^^
어디다 한표 주고 싶으세요?? ㅎ
참고로 바람의 나라는... 일단 원작이 김진작가님의 바람의 나라이고..(만화, 기회 닿으시면 꼭 보세요!!!)
그 스케일이 대단히 큰 반면 드라마로는 상당히 기대 이하일 것 같고..
왠지 송일국이 주연을 한다니 주몽때와 비슷한 이미지의 연장선일 것 같아서 (본디의 무휼은 그런 이미지가 아닌데 말이죠..)
실망할 것 같아서 안보고 있습니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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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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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yashacat 작성시간 08.10.11 아...베바...일일드라마 너는 내운명이 좋더란...타짜도.../드라마라면 베스트극장(베스트셀러극장)과 드라마 시티가 참좋았었는데...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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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똘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10.12 저희 집은 SBS가 안나와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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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JUDE 작성시간 08.10.11 저도 베토벤바이러스랑 바람의 화원이랑 같이 봐요. 근영양 너무 연기 잘하고 명민씨도 정말 최고예요. 합창 지휘하실때 진짜 지휘자 같았어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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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똘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10.12 그쵸? 저 합창단 들어오고 지휘하시면서 노래 따라부를때 너무 감동석이어서 울어버렸답니다..ㅠㅠ 정말 베바도 베바지만 김명민님의 연기력은.. 너무 잘하시니까.. 말이 안나와요...;6개월동안 지휘 지도 배우셨다는데 그런 말도 있다네요.. 노다메칸타빌레 지휘보고는 연주 못하지만 베바 지휘로는 연주할 수 있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