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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기쁨조

작성자고래잡이|작성시간09.02.05|조회수47 목록 댓글 3
최근 여러분은 누군가에게 기쁨을 준 적이, 기쁨이 된 적이 있나요?

요즘 제가 힘들어하는 것중 하나는
힘들어하는 이릘 지켜보는 것입니다.
나로 인해 내 주위 사람이 기뻐하고, 행복해 할 순 없을까?
내가 줄 수 있는건 뭘까?
곰곰히 생각한 끝에
내가 좋아하는 일을 생각해내었습니다.
좋은 가락, 좋은 노래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음악이란 곳에서 행복을 찾는 사람들은
과히 듣기에 좋지 않아도 음악이란 자체에 설레고 글썽이죠.

그래 왕년에 내가 노랠 부른적이 있었지.
내가 노랠하면 다른 사람이 기분이 좋아질까?
분명친 않지만,
수업을 하지않기 위해, 현실을 잊기위해 잠깐 내게 노랠 시킨적이 있었지.
아마 기분좋은 뭔가가 있었을거야
그렇게 믿고 준비하기로하였습니다.
뭐 가수들만 노래하나?

그야말로 작은 콘서트를 준비합니다.
방구석에 먼지쓴 들뜬 기타가 좀 문제이긴 하지만
20일정도 연습하면 굳은 살로 채나와지지 않을까요?

무슨 노랠부를까?
40대초반의 좀 정적인
그러나 감성이 풍부한 사람들이 주 관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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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야옹 | 작성시간 09.02.05 오 멋지세요^^ 전 음악에 대한 재능이란 눈곱만큼도 없어서 늘 부러워요..ㅎㅎ
  • 작성자FILT | 작성시간 09.02.05 '제비꽃', '나뭇잎 사이로' 요런 건 어떨까요?
  • 작성자고래잡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2.06 좋아요. 한번 연습해봐야겠어요. 근데 기타실력이 영 시원찮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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