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 게시판

마음이 아프고..

작성자야옹|작성시간09.05.24|조회수48 목록 댓글 1
진실 언니가 세상을 등지셨을 때 처럼 하루종일 실감이 안나면서도 먹먹하고..

그러면서도 하루 일과는 있기에 다 해내고

이제야 조금 실감이 나는 듯 합니다.

꼭 그래야만 했는지.. 마치 우리를 져버리신 것 같아 조금 서운하기도 하고

꼭 그렇게 모질게 '전직 대통령 예우'를 한 이 정부와 주도한 세력 기타 등등..

원망스럽고 다 죽여버리고 싶은 사람이나 단체 기관은 열거할 수도 없이 많지만.

가슴이 아픕니다.

이런 상황에서 몇시간 째 덕수궁 앞 추모하는 사람들을 전경들을 동원해 왜 막는 건지 정말 이해가 안되고요.

참으로 가슴이 아프고..

먹먹합니다.

어제는 휴먼다쿠멘터리 사랑을 보다가 오밤중에 통곡을 했는데

오늘은 통곡은 아니지만 참 하루종일 멍하네요...

난 봉하마을 한번도 안가봤는데.. 언젠간 꼭 가보겠다고 다짐했었는데..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훗날 역사가 당신을 제대로 평가하리라 믿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나는헴 | 작성시간 09.05.24 이런 일이.. ㅠㅠ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