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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잘 지내시는지요?

작성자몽크뭉크|작성시간09.06.09|조회수49 목록 댓글 0

카페가 참 많이 조용하네요..

다들 바쁘시려나?

하긴.. 최근 나라가 좀 많이 어수선하긴 했지요..

참 슬픈 일도 있었고..

 

(제 소식이 궁금하시진 않겠지만.. ^^)

전 요즘 상하이 가이드북의 마지막 작업으로 인해 (말 그대로) 인간이 아닌 생활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 -;

게다가 7월에는 에세이 작업을 위해 인플루엔자로 시끄러운 일본을 가야 하는데..

그것도 걱정이 많이 되는군요.. ㅜㅜ

(전염병 너무 무서워요.. )

 

다른 분들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너무 많이 바쁘지 않으시면 가끔 들리셔서 안부 남겨 주세요..

카페 오프라인 모임에 관한 이야기라던가.. 그런 카페 관련의 글도 좋구요~

아.. 물론...

주인장에 관한 칭찬이라던가, 변태 운영자(누구일까요?)에 관한 험담이라면 더더욱 좋습니다~!

 

정말..

시원한 맥주와 함께 하는 재미있는 낯선이 오프모임이 어느 때보다 그리운 요즘이네요..

에구..

날은 또 왜 이렇게 더운거야..

 

 

     

      상하이 '마담 투소'에 계신 마돈나 누님의 밀랍인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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