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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식구

작성자야옹|작성시간10.03.09|조회수46 목록 댓글 2

 

 

 

고양이 한마리가 더 들어왔습니다.

 

야옹군이 새벽에 나갔다가 몰고 들어온 아이입니다.

 

엄마가 매일 밤 오시면 쫓아내시는데

 

저는 또 매일 들여놓습니다.. 하하

 

(이놈이 매일 찾아옵니다! 기특하게도!!)

 

빨리 엄마가 두손 들기를 바라며 (그래야 목욕도 좀 시키고.. 병원도 좀 데려가고..뭐 돈은 없지만..-.,-)

 

아직 세네달정도 밖에 안된 어린 남자아이를 데리고

 

여자인 양 붕가붕가를 시도하려는 순수 총각 야옹군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남자녀석이 애교가 어찌나 많은지

 

녹아버릴 지경입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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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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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고래잡이 | 작성시간 10.03.12 직접만나지는 못했지만, 동물을 사랑하는 야옹님은 정말 따뜻한 분일것 같네요
  • 작성자와와 | 작성시간 10.12.10 야옹이 능력좋네, 배나와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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