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한마리가 더 들어왔습니다.
야옹군이 새벽에 나갔다가 몰고 들어온 아이입니다.
엄마가 매일 밤 오시면 쫓아내시는데
저는 또 매일 들여놓습니다.. 하하
(이놈이 매일 찾아옵니다! 기특하게도!!)
빨리 엄마가 두손 들기를 바라며 (그래야 목욕도 좀 시키고.. 병원도 좀 데려가고..뭐 돈은 없지만..-.,-)
아직 세네달정도 밖에 안된 어린 남자아이를 데리고
여자인 양 붕가붕가를 시도하려는 순수 총각 야옹군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남자녀석이 애교가 어찌나 많은지
녹아버릴 지경입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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