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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보고
처음들었을때를 생각해보니....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2회 대상곡이라는 소개와 함께..
거리풍경을 처음 들었을때 말입니다..
너무도 당연하게 들었던 기억이 나서..
그 당연하다는 것은..노래도 잘하고..곡도 좋고..당연히 1등곡이다~ ㅡ.ㅡ;;
그래서..음악은 정말 정말 실력있는 사람만 하는 구나~~하는 생각을 굳게 갖고 있었던..
뭐..그랬던 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실은..
잡지에서 대회사진을 보고 고찬용이라는 사람..얼굴도 잘~~ 생겼구나~ 했었다는..ㅎㅎ
(옆에 조그맣게 초대손님 "조규찬"옹이 피아노위에 앉아 노래하는 사진도 있었는데..이런 기억이 남아있다니..허허)
after 10years absence
역시 당연하게 들었던듯..
여전하구나..하고..
음악이 곧 그사람임을 알게해주는..소중한 기분이랄까요..
뭔가 장인정신도 느껴지고..
뭔가 울컥~하게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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