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을 보는 내내...
고찬용이란 뮤지션의 팬이라는 사실이 얼마나 자랑스럽던지!!
15년만에 서신다는 무대...
너무나 편하게 웃고 노래하고 키타치시는 모습...
그리고 그 감동의 공연을 볼 수 있었던 커다란 행운...
정말 최고였습니다!!!
* 노래는 1집의 <너 머물러 있던 순간>과 2집에 포함될 <무지개 나비>의 두곡을 하셨구요...
사진은 마지막 앵콜곡인 <함께 떠날까요?>를 부르시는 모습입니다!!
** 그리고, 찬용님의 배려로 공연 뒷풀이에 카페 식구들도 참석을 할 수 있었는데요... 윤영배, 김정렬, 이규호, 오소영씨 외에도 박혜민씨, 입으로 부는건 다 부신다는 유쾌한 권병호씨와 롤러코스터의 이상순씨, 영화음악감독인 강민국씨, 박혜민씨의 사촌동생인 에이지의 지광민씨 등 정말 어마어마한 뮤지션들과 함께 어울려 술 마시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대단히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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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이랑 작성시간 11.04.26 이야기 할때 십사년..뭐 이런단위로 나가니까 느낌이-_-;; 나이가 들어도 설렘은 그대로네요....고찬용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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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야샤 작성시간 11.04.27 부럽긔...
부활절 달걀같은 기회가 꾸준히 온다니....^^ -
작성자별부스러기 작성시간 11.04.28 참고로 입고계신 저 옷은 공연하신다고 새로 마련하셨다 함..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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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별부스러기 작성시간 11.04.28 저 사진들 좀 퍼갈께요~출처는 당연히 밝히거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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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jiyoung 작성시간 11.05.08 우와~~ 좋으셨겠네요!!!
오늘 '나가수'를 보며..문득,, 고찬용 님 편곡..으로 기존 가요들을 들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어요,,ㅎㅎ,, 이소라씨에게 유리한 미션이 될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