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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최고의 모임!

작성자몽크뭉크|작성시간12.05.25|조회수487 목록 댓글 6

 

아하하~

간만의 오프모임..

정말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너무 음주에 열중한 나머지 기억의 필름이 여기저기 끊어졌다는 것만 빼면 말이죠.. ㅠㅠ

 

때는 바야흐로 2012년 5월 하고도 24일의 7시 PM!

영등포의 신세계 백화점 건너편, 지하상가 3번출구에...

찬용님+액션가면님+송남규님(공연 기획자이자 푸른 곰팡이를 위해서 일하시는 분입니다!)+FILT옹+루나누나양+별부스러기양이 도착하셨구요!

그 뒤로 저와 제 여친+나는헴님의 도착!

장소를 옮겨 제가 봐 두었던 '오렌지'라는 술집으로 가려고 했으나..

넓은 자리가 없어 다시 장소를 바꿔 탁 트인 감자탕집 2층을 점령(?)한 뒤 본격적인 음주+토크를 시작했습니다!

 

안주로 감자탕(캐나다산, 大)과, 아구찜(국산, 大), 해물뼈찜(캐나다산, 大)을 주문한 뒤...

캐나다산 돼지와 국내산 아귀가 요리되어 나올 때까지 우선 처음처럼과 카스로 주린 배를 달랬습니다~

그 사이 찬용님은 회원들이 가져온 2집 CD에 폭풍 사인을 시작하셨구요..(CD가 없는 회원들을 위해선 직접 가져오신 CD를 풀어 주셨답니다!)

조금 뒤, 운영자인 야샤군+회원인 김보라양, 서진경군, 와와양 및 비회원인 이호진군, 박수정양과 찬용님의 뮤지컬에서 건반을 담당하셨던 여자후배님이(제가 떠들며 노느라 이름을 못 들어서..) 합류..

오랜만에 정말 대인원으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정신 없이 웃고, 떠들고, 술마시고...

물론, 이야기의 주제는 주로 찬용님의 앨범 이야기였구요!!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끼리 사는 이야기 정겹게 나누며 정말정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그 와중에 평소 저의 미모를 질투하던 FILT영감의 감자탕 테러가 있기도 했구요.. ㅡㅡ+

2차로 호프집으로 옮긴 뒤 또 다시 가열차게 달렸지만!!!

아쉽게도 필름이 끊어져버린지라... 호프집의 상황은... ㅠㅠ(누가 좀 올려주세요...)

암튼!! 끝까지 남았던 멤버는 찬용님, 나는헴님, 야샤군, 송남규님, 이호진군, 몽크뭉크였습니다...

 

와주신 모든 분들.. 정말 너무 감사드리구요!!

덕분에 무척 유쾌한 시간이었답니다~!!

혹시라도 이번이 평일이라 참석을 못하신 분들은...

6월 2일에 있을 서울 레코드페어의 찬용님 공연에서 만나요!

공연이 끝난 뒤 뒷풀이 겸 간단(?)하게 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좌->우 : 이호진, 박수정, 서진경, 김보라, 별부스러기, 나는헴, FILT, 액션가면, 루나누나, 찬용님, 몽크뭉크, 야샤 입니다!

 

 

앨범에 사인중이신 찬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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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루나누나 | 작성시간 12.05.26 뭘 해도 멋지신 찬용님! ㅎㅎ
  • 작성자나는헴 | 작성시간 12.05.27 고생많으셨어요~~~!
  • 작성자김양 | 작성시간 12.05.28 부끄러워서 못갔었는데...ㅜㅜ 1993년도 말고 현재의 싸인을 받고잡아요..
  • 답댓글 작성자FILT | 작성시간 12.05.28 이번 토요일에 레코드페어에서 만나요!!!
  • 작성자루씰 | 작성시간 12.05.29 아아...전 부러움의 눈물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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