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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 고찬용 씨의 새 앨범 중에서 "화이팅"
유희열 : 어 ~ 이 노래 나온 지 얼마 안 됐는데 ... 제가 최근에 농담처럼 했던 얘기예요.
‘근 10년에 들었던 가요 중에 최고다.’라는 생각 들었고, 이 음악을 듣고서 같은 동료랑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이렇게 이 한 음반에 자신감이 넘치는 곡을 들어 본 게 어언 얼마만이냐? 이 음악을 듣고 있으면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비웃고 있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연주, 편곡, 가사, 멜로디 할 것 없이 최고예요.
성시경 : 바로 듣겠습니다.
음악 “화이팅”
성시경 : 자 ~ 고찬용의 “화이팅” 함께 들었습니다. 아 ~ 이런 신보 들으시면 또 앨범 내야겠다는 욕심도 ...
유희열 : 아, 그럼요. 그러니까 음반을 내기 직전에 항상 현상이 좀 찾아 와요. 뭐냐면 음악이 들리기 시작하고 샘이 나요. 질투가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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