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현수막 제작 관련해서 얘기 하다가 생각나서 끄적거린 겁니다..ㅎㅎㅎ
철부지 사춘기 시절 우울한 시간에
날 위로해주던 당신의 노래들이
이제는 어른이 되어 회전목마 처럼
매일 똑같이 돌아가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음악의 바다로 가는
기차를 타고 그곳에서 당신을 만나
한마리의 무지개 나비가 되어
나의 소중함을 느끼며 다시 한 번
화이팅을 외칩니다.
쓰고 나니까 저를 포함한 공연 보러 오시는 분들이 이렇지 않을까 싶네요~~ㅎㅎㅎ
다들 2호선 타고 오시잖아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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