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후배들 오면 많이 틀어대서 애들이 중독이 됐지요.
어제도 한명 오늘도 한명 확실히 각인시켰어요. ㅋ
어제는 한 친구가 리듬감 있는 노래를 좋아하길래.. 이번 음반에서 '화이팅' '회전목마' '사춘기' 틀어주고, 낯선사람들 시절의
주옥같은 곡들을 틀어주었더니 한마디 합니다. '와 짱이다!' ㅋㅋ 그 친구가 즉석 랩을 잘 넣었는데(거의 프로수준..)
찬용형 노래 듣다가 즉석 랩을 넣더라구요. 아!! 감동적이었습니다.
오늘은 대학에서 춤동아리 하던 친구인데 마찬가지로 음악을 쫘~악 틀어주었더니 리듬 제대로 느낍니다.
'무지개 나비' '회전목마' 틀었더니 춤을 멋지게 추더군요. 하~~ 이런 손님만 있으면 정말 기분 좋은데... ㅋㅋ
열심히 전도할게요!! 그리고 후기는 다른 분들이 너무 열심히 올리셔서 그분들 것으로 대신.. ㅎㅎ
이번엔 많은 분들 닉네임 알게되서 좋았습니다. 루씰님 엔비님 아루님 반가웠습니다.
여기 운영진은 왜 그러는 건지.. 제가 쏘겠다고 하는데도!! (특히 야샤..) 공연날은 사실 안주도 제대로 못해드리고(새벽 다섯시
넘은 시간부터 시작했으니 다들 지쳤지요.) 맥주만 좀 많이(?) 드렸던거 같아요. 신청곡 다 틀어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하는
디제이의 마음을 헤아려 주세요. 봄봄님, 희동이님 미안합니다. (야샤! 신청곡 좋았어~)
김정렬님과 차은주님 함께 음악들은 것은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잡겠지요.
카페분들과 목청껏 찬용형 노래 부르는 날을 또 기다려 볼게요. 그때는 안주 제대로 서비스!!!! 음하하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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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리 작성시간 12.09.18 캬.. 신도들이 늘어나니 정말 보람차시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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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철스뮤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9.18 근데 생각해보니 여기 회원님들은 다 전도사이실듯... 교세확장 열심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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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빨간돌 작성시간 12.09.19 최고의 전도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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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블루바디 작성시간 12.09.20 담날 일정 때문에 가지 못한게 한이네요. ㅠㅠ 그래도 담 기회를 노려봅니다. ㅎㅎ 멋지세요. 철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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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는헴 작성시간 12.09.29 철스님 고생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