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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기한구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4.28 안녕하세요? 신기한구름이예요.
갑자기 친한 척 이런 글 올려서 죄송한데요, 정말 말할 데가 없어요.
아는 사람이라고는 두물머리 사람들밖에 없는데,
하필 그곳 시농제랑 날짜가 겹쳐지는 바람에 친구들이 하나도 못 오게 됐어요.
이쪽도 그쪽도 날짜를 변경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요.
큰 교회에 다닐 걸...마음으로만 믿었던 게 후회스러워요.
산악회같은 데 가입을 안 한 것도..학교를 금방 때려친 것도...다, 모든 게 다...
누구라도 와주실 수 없나요? ㅠㅠ
어흑, 미치겠다...술이나 마실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