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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친구들에게도 통해요.

작성자철스뮤직|작성시간13.06.27|조회수187 목록 댓글 17
요 며칠 여름의 기운 때문인지, 철스를 처음 방문하거나 누군가에 의해 강제로(?) 끌려온, 음악 좋아하는 어린(?) 친구들이 많네요. 맥주가 주력이라 계절을 약간 탑니다.

손님들이 음악 좀 느끼는 듯 하고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 비장한(!) 마음으로 회전목마, 사춘기, 두려운 행운, 또는 낯선 1집곡들을 거는데, 반응이 좋아 흐뭇하군요. 오늘도 한 단체 손님들이 회전목마를 듣더니 네이버 음악검색을 통해 곡을 확인하더라구요. 저는 또 마땅히 부연 설명을 했지요. ㅎ

찬용형의 음악을 처음 듣고서 감탄하는 이가 있다는 건 참 고무적이면서 행복한 일입니다.

가게 마치고 집근처에서 순두부를 먹다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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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야옹 | 작성시간 13.07.13 철스님 네이버에서 한 김창기님 공연 가신 거예요?ㅋ 영상 보다가 깜놀..ㅋ
  • 답댓글 작성자철스뮤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7.19 또 다른 내가 어딘가에 있는 건가? --
  • 답댓글 작성자야옹 | 작성시간 13.07.20 도플갱어??ㅋㅋ
  • 작성자파란 | 작성시간 13.07.15 ㅎㅎ 저도 주위에 전파중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철스뮤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7.19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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