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타지아 미지에요~~ ㅋㅋ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흘러갈 줄 몰랐어요~~ ㅠ (제 감정이 먼저 앞서나갔네요. 죄송합니다. ㅋㅋ) 이제 제가 다음 주 수요일부터 병원 실습 나가게 되었는데 제가 지금까지 배운 이론들을 써먹을 때가(?) 된 거 같아서 더욱더 긴장이 되더라고요. ㅠㅠ
제가 간호학원에 들어간지 반 년이나 지나갔네요. 늘 느끼는 거지만 시간 참 정말 빨리 가는 거 같아요. 앞으로 있을 실습과 자격증 시험을 생각하면 눈앞이 좀 캄캄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실습을 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두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어요!!
제가 나가게 될 병원이 제가 걸어가면 10분 가량 걸리는데요. 병원이라고 해봐야 그렇게 대단한 병원에 나가는 거 아니에요. ㅋㅋ 2차 의료기관(전문용어라서 못 알아들으실려나요?)인지라. ㅋㅋ
저번 시간에 제가 나가게 될 병원에 실습하고 계시는 분들이 찾아오셨는데요. 그 분들이 병원 사람들이 좋고 너무나도 만족하며 곧 그 병원으로 나가실 분들은 축복 받은 것. 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병원이 문제가 아니라 제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이미 정해진 것이겠죠. ㅠㅠ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기분은 좋긴 좋았어요. 그렇지만 저는 제 집과 가까운 병원이 저한테 좋을 것 같아서 골랐는데 그 병원이 실습생분들이나 오가는 사람들도 만족스러워한다고 해서 앞으로의 실습을 긍정적이게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ㅋㅋ
실습은 5개월 간 이루어지구요. 2월 말쯤에 간호조무사 자격증이 있어요. 열심히 해서 꼭 간호조무사 자격증 단번에 따야죠. ㅋㅋ
그런데 저하고 같이 수업 들으시는 아주머니들이 그러시더라고요. 제가 실습 나가면 정말 잘 할 것 같대요. 정말인지는 제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나뉘어지겠지만 실습을 만족스럽게 후회 없이 하고 싶어요. 그럴 수 있겠죠?
내일이면 오빠가 3박 4일 휴가차로 나온다 했으니 내일 오빠랑 무슨 이야기 나눌지 머릿속을 정리할래요. ㅋㅋ 만약 내일 오빠가 휴가가 취소됐다 하면 바로 따지러 갈 거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