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입니다.
낯선사람들의 원년멤버들이 팀 창단을 했던
1990년도에는 이런 노래도 불렀습니다.
카페에서 라는 노래입니다.
찬용씨가 편곡을 담당했고,
낯선 사람들 원년 멤버들인 신진, 고찬용, 명순호, 권은경,이소라, 한경아양등이 함께 불러 주었었지요..
1991년 공식적인 활동을 개시한 이후의 낯선 사람들의 실제 음악적 방향과는
성향이 많이 다른 노래입니다.
부른이 : 신 진
밤이 내린 이 거리에 서성이는 많은 사람
나그네처럼 이리저리로 바람흐르듯 가는데,
하나 둘 기울리는 창 밖의 빗-소리
가로등마냥 흔들-리는 네온의 카페
오늘같이 깊은 밤엔 외로이 홀로 있긴 싫어
문을열고 내게 다시 오진 않을까?
찬 바람만, 나의 가슴에 연인처럼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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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액션가면 작성시간 12.07.09 베이스 진행이 마치 겨울밤에 추적추적 흰 눈이 쌓이는 듯한 느낌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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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빨간돌 작성시간 12.07.10 명순호님도 익숙한 이름이고.. 권은경님도 학전 공연때 계셨던... 진이오빠도 보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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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보라 작성시간 12.07.10 오 오 오 ! 너무 귀한 자료! 말이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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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블루바디 작성시간 12.07.10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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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선외재인 작성시간 12.09.16 하나 음악 놀러갈때마다 반갑게 맞아주시던 얼굴이 잊혀지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