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세요? 저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공연에 마지막(?)까지 함께 했던 조성균 (희동이)입니다.
독일에서 왔다는 그 프리미엄에 사실상 유령회원이었던 제가 다시 다움 아이디 살리고
이곳에 덜컥 와 버렸습니다. 제발 문전박대는 말아 주시길...
19년 만에 처음 뵙는 그 우리 뮤지션님을 사실은 많은 분들이 이미 잘 알고 계셨다는 것도
약간 샘 났지만, 어제 별것 아닌 유령 회원을 (사실 그 사실을 끝까지 속이고 있었지만.ㅎㅎㅎ
미리 밝혔으면 저도 비세트를 먹었어야 할 지도...) 따끈하게 환대해 주신 여러분 마음에
저도 더운 여름날 따뜻하게 마음을 덥힐 수 있었습니다.
자 첫 콘서트 여신 우리 뮤지션님을 신인(!)에서 후끈 아이돌로 끌어 올려 보지요.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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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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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희동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7.03 학부때 후배들이 지어준 별명이었어요 그게 그냥 계속 가는거고요 그래서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어떤 분은 아 저 알아요 조희동씨죠? 하는 분도 계셨구요 그런데 점점 고길동의 풍모로 변해간다는 두려움이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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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블루바디 작성시간 12.07.03 에이, 무슨 말씀을 희동이인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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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희동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7.03 고…고..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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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야샤 작성시간 12.07.03 인사가 늦었습니다! 정말 반가웠습니다! 엔비&희동이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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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희동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7.04 인사가 늦었긴요. 저도 반가웠습니다. 수고도 무지 많으셨고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