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13일 시 모임 후기
일시: 2026.6.13토요일 오전 10시
장소: Epping Hotel
참석: 신현숙, 윤희경, 민명숙, 김은, 김인옥
[합평 작품]
신현숙: 전시장, 견디는 일
민명숙: 나누기에 대하여, 햇빛 식구
김인옥: 합평
초겨울이라 하기엔 청명한 가을 하늘이었다
앞 마당의 노란 은행잎들을 손으로 날리며 캥거루 식구들 만나러 갔다 모두들 환한 얼굴들..
고개를 옆으로 좌우로 끄덕이며 안부를 묻는다
우수수 사라질 것 같은 지난 이야기들 다시 주워 담아 좋은 일에 웃고 가슴 아픈일에 위로하고..
합평 전 차 한잔 마시며
수다아닌 수다를 다섯 여자들의 세상이었다
힘든 여건에 참석 해준 김은 샘
여독이 풀리지 않아 뒹글며 귀를 쫑긋 하면서 쉬고 있을 금란샘.
윤희경샘 북토크로 잠시 의견을 나누고 좋아하는 시 몇 편 낭독 ... 낭독 할수록 맛이 새롭다
각자 발표한 시에 대한 합평은 여기에서 논 하지 않으려 한다 . 너무 진하게 평한 시간이었기에
여운만 남기고 싶다.
점심도 함께 차도 함께
.. 모두 함께하는 시간이어서 너무 좋았다
윤희경 샘 ㅡ말이 사라진 자국, 따끈한 시집 머리맡에 두고 잠을 청해본다
작성 신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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