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 두 개 만들었어요
눈뜬 봉사처럼 안 비는 눈으로 바늘귀 낀다고
더빼기 사용했어요
에휴...
서너시간 걸린 거 같습니다
수작업인데도 깔끔하게 됬어요
오늘 참 큰일 하긴 했는데...
글쎄 실을 낀 바늘을 앞섭에 끼우고 잠시
화장실 같다왔걸랑요
근디 바늘이 없는거에요 눈까디비고 찾다가
포기...
도저히 못 찾고 분리수거 하러 밖에 나가써유
근데...
허리 굽히고 분리하는디 꼬리뼈 부분이
뭐가 따갑고 찔리는 게 아닌감유
하필 쓰레기장이라 바지 내리고 확인 할 수도
없꼬
걸음도 지대로 못 걷고 어그적 거리다
집에와 옷을 벗으니 세상에나 속곳에 바늘이
달린거에요
커튼 맹글다 바늘에 찔려 황천길 갈 뻔 했너요
참 허당 할미랍니다 ㅎㅎㅎ
커튼 어짜까...
며칠 골 싸매고 있다 해결해 속 션합니다
할미시 욕밨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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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이라이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12.31 집이 훤해요
벼르다 만들었어요 -
작성자알부자 작성시간 25.12.31 ㅎㅎㅎ아주 멋져요 야시시 하네요
엉덩이는 바늘침 맞아서 100년은 더 건강하게 사실 겁니다
아주 멋져요
이런천이 은근히 비쌀겁니다
야시시 멋져요
웨딩드레스도 만들어 보세요
며느님 구하면 입히실것 말입니다
재주가 있으시니 멋지게 만드실것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이라이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12.31 저 레이스 십팔만 원 줬어요
손자가 구멍내는 바람에 너무 아까워서
장속에 넣어났다가
수작업으로 만들었어요
인도 수입산 레이스에요
다른거 보단 비싸더만요
허리아파 죽는줄알았네요 ㅎ -
답댓글 작성자알부자 작성시간 25.12.31 이라이자 님
손자님이 돈벌어서 몇배 갚을날을 기대하세요
창문이 야시시 합니다
3시간 했다고 허리아파 죽는 줄 알면 안되고
뒷산님은 뜨개하게 되면 몇시간 몇날을 고생 하실 겁니다
어쩌다 하셔서 그래요 -
작성자Nongjang 작성시간 26.01.01 새해 아침 읽어보다 왜 이리 재미있는지요?
실컷 웃었습니다.
카톡으로 덕담이 쌓이더만 그 보다 큰 웃음주셔서 감사드리고요.
'26년에도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