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작성자알부자|작성시간26.06.08|조회수63 목록 댓글 6

 

감기**

찬물로 헹궜더니 그날따라 추운 날이라서 감기가 걸린 거다 

저녁에 으스스하더니 말이다 

급한 김에 양조간장 소독하고 약을 한 봉지 먹고 잠을 잤다 

오전에 양조간장 한번 더하고 약을 먹고  천 돌 위쪽에 뜸을 떴다 

일요일은 자전거 가지고 오고

일찍 퇴근해서 3시쯤 낮잠을 잤다 

7시 59분쯤 작은아들전화가 와서 잠을 깼는데

아들 말이 불을 끄고 간다는 거다 

불을 끄지 말라고 하면서 어디를 가느냐? 고 하니까 집으로 간다는 거다 

집은 왜? 가느냐? 고 하니까 퇴근을 한다는 거다 

ㅎㅎㅎ

난 출근을 하려고 했더니 작은아들이 퇴근이란다 

알고 보니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는 하루가 왔는 줄 알은 거다 

ㅎㅎㅎ

어쩐지 몸이 개운하지 않아서 뒤척였더니 

반나절 잠을 자고 하루를 보낸 것으로 착각을 했던 거다 

일어난 김에 저녁 머고 빨래 또 하고 잠을 잤다 

감기로 인해서 이틀을 제정신 못 차리고 후딱 보냈다 

2026년 6월 9일 화요일 맑음 알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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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알부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8 금요일 밤에 걸렸는데
    월요일 오늘 다 나았어요ㆍ
    꼬박 이틀
  • 답댓글 작성자알부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9 월요일부터 정상으로 돌아오긴 했습니다
    아무튼 미리 치료를 서둘러서 그나마 몸살 까지 안갔어요
    저는 감기가 걸리면 반 죽거든요
    이번에는 미리 손을 썼어요
    이라이자님 항상 건강하세요
  • 작성자희망이 | 작성시간 26.06.09 대단한 알부자님!
    감기가 뜸이 무서워 급하게 도망 갔군요ㅡㅎ
  • 답댓글 작성자알부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9 피곤해서 아마 제정신을 못차린것 같아요
    ㅎㅎㅎ
    감기가오면 워낙 반 죽는 스타일이라서 겁이 많이 나거든요
    다행히 기침이 오려고 할때 천돌에 뜸을 뜨면서
    아스마를 먹어대서 그런지 이번에는 고생을 안 했어요
    일요일 낮잠을 푹 자기는 했어요
    그리고 밤에 또 푹 잠을 잤고요
    희망이님 항상 건강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알부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9 오늘 보니 글을 쓰다가 말았더라구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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