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작성자알부자|작성시간26.06.10|조회수92 목록 댓글 7

 

며느리***

 

내가 며느리를 고를 수는 없어도 

항상 맘속으로 바란 것은 있었다 

나는 생활비 버느라고 바빴지만 

며느리만큼은 나같이 쌀걱정하게 하지 말고 

성실하고 착한 며느리가 들어와서 

내가 내 아들을 키운 것보다

손주들을 더 잘 키우는 며느리이기를 기대를 했었다 

가만히 보니 애들을 욕하거나 때리거나... 아무튼 이상한 짓 안 하고

도서관에 데리고 다니면서 책도 많이 읽게 하고 

아무튼 나보다는 훨씬 손녀들을 아주 잘 키우는 거다 

웬 콩떡인지 꿀떡인지 나도 모르겠다 

 

어제 큰아들이 EBS를 보라고 하는 거다 

여학생이 중간중간 나오는데 모습이 우리 손녀와 비슷하고 

목소리도 같아서 이상하구나? 했었다 

알고 보니 손녀가 나온 거다 

자랑질하려고 큰아들이 EBS 유튜브 영상을 보낸 거다 

아무튼 큰손녀도 어지간히 나대고 산다.

ㅎㅎㅎ

이번에도 20만 원 보내야 하나?ㅎㅎㅎ

옛날에 성적이 오를 때마다 아버지는 기뻐서

나한테 구두도 사주고 오버도 사주고 하시던 생각이 나서다.

 

앞길은 멀지만 

이대로 성실하게 잘 큰다면 아무 걱정이 없을 것 같다 

꿈나무들은  희망이 많아서 좋겠다.

 

2026년 6월 10일 수요일 맑음 알부자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알부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1 며느리가. 가정적이고
    독서를 애들하고. 도서관도 가고. 많이해요ㆍ
    교육분위기가 중요한건 맞아요
    저도 친정엄마가 교육열이 높았거든요
    일찍 돌아가셔서 그렇지
    살아계셨으면 도움이 많이 되었을 겁니다ㆍ
    의욕도. 있어야 하지먀. 환경이. 많이 중요하긴 합니다ㆍ
    그러나 저러나 공부는 평생 해야 하는데다가
    갈길은 멀지요ㆍ
    꾸준해야 되는 문제인데 아직은 어린잎입니다ㆍ
  • 작성자뒷산 | 작성시간 26.06.11 훌륭한 며느리를 맞이하셨네요
    알부자님댁의 큰 복입니다 ㅡㅡㅡ
    축하드립니다ㅡㅡㅡㅡ
  • 답댓글 작성자알부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1 손녀들이 둘다 많이 나대는데
    큰아들이 잘 부추기고 잘 지내네요
    모두다 웃겨요
    자랑을 하면 돈을 주니까
    아무튼 열나게 보내고 있어요
    ㅎㅎㅎ
    뒷산님 항상 건강하세요
  • 작성자이라이자 | 작성시간 26.06.12 행복하신 알부자님 ㅎ
  • 답댓글 작성자알부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2 우리모두 행복하지요
    여기 들어오셔서 이얘기 저얘기 할 수 있는 위치 자체가 행복한겁니다
    이라이자님 항상 건강하세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