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요즘 강마을
둘레길에는
보리수 열매가
제철을 맞아
빨갛 게 익어
이웃과 함께
산책을 나갔다
한 아름 따 가지고
다녀왔습니다
뽕나무 오디에
바턴을 이어 받고
보리수 앵두 벗지가
순서대로 익어
산책길에 즐거운
재미가 쏠 솔 합니다
새콤달콤한
싱그러운 맛에
담금주를 담았다
과일 샐러드를
안주 삼아 한잔
마시는 맛이 좋습니다
계절과 시절 사이
시시각각 변하는
열매를 음미할 수 있는
것도 전원에 사는
덕분에 가능합니다
계절 향기 맛 시식 취향~~~*
소소한 작은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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