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erialism” 제국주의, 영토 확장주의
imperialism은 라틴어로 제국 empire, 황제 emperor에서 나온 단어로 우리에게는 형용사형인 imperial이란 단어가 더 친숙하죠. imperial은 명사로는 ‘황제, 황후’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형용사로는 ‘제국의, 황제의’라는 의미를 가지지요. 예를 들어 the Imperial Palace 황궁, the imperial household 황실이란 뜻이 되지요. 황실에서 나온 단어이니 ‘황제처럼 위엄 있는, 거만한, 거만함이 지나쳐 건방지게 까지 느껴지는’ 이란 뜻도 됩니다. 또한 어떤 상품이나 물체 앞에 imperial이 붙으면 황실에 어울릴 만한 최상급의, 최상품을 뜻하는 단어가 되는데요, 예를 들어 imperial tea라고 하면 ‘황실에서 마시는 차나 그 정도의 질이 좋은 차’를 뜻합니다.
그렇다면 imperialism은 뭘까요. 먼저 suffix인 -ism를 살펴볼까요? 어떤 단어 뒤에 -ism이 붙으면 어떤 ‘사상이나 주의’를 뜻하는 것인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capitalism은 자본주의, communism은 공산주의, romanticism은 낭만주의, surrealism은 초현실주의 인 것처럼 말이지요. 이런 식으로라면 imperialism은 제국주의를 뜻하는 것이라고 쉽게 짐작할 수 있겠죠? imperialism 제국주의는 우월한 군사력과 경제력으로 다른 나라나 민족을 정벌하여 자국의 영토를 넓히려는 침략주의적 경향을 뜻합니다. 이 imperialism에 사람을 의미하는 suffix인 -ist가 붙은 imperialist는 제국주의자를 의미하죠.
하지만 라틴어 어원 그대로 ‘황제’나 ‘제국’을 직접적으로 뜻하는 단어는 ‘i’가 아니라 ‘e’를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제국은 impire가 아니라 empire, 황제는 imperor가 아니라 emperor라고 하죠. 스펠링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특정 시기의 특정 국가의 황제를 지칭하는 단어도 약간씩 다르기도 하지요. 예를 들어 독일 황제는 the Kaiser 카이사르라고 불렀으며, 러시아의 황제는 the Czar 차르라고 불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