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행시방

인생은 메아리

작성자프코|작성시간26.06.13|조회수20 목록 댓글 3

인생은 메아리 (행시)

인 : 인연 따라 만난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생 : 생의 길목마다 감사와 사랑의 씨앗을 뿌리며 살아가세.
은 : 은은한 향기처럼 베푼 정은 오래도록 남아,
메 : 메아리 되어 세월을 건너 다시 우리 곁에 돌아오고,
아 : 아름다운 말 한마디가 희망의 꽃을 피우며,
리 : 리듬처럼 울려 퍼져 삶을 더욱 행복하게 하네.

[아침편지]

안녕하세요. 주일 아침입니다.
서울에 다녀온 지도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세월 참 빠르지요.

다녀온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그날 만났던 아들, 며느리, 손녀들, 그리고 가락시장에서 석촌호수까지 함께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던 친구들이 벌써 그리워집니다.

"산에 산에는 산에 사는 메아리 언제나 찾아가서 외쳐 부르면 반가이 대답하는 산에 사는 메아리..."

유치환 님이 작사하고 김대현 님이 작곡한 동요의 한 구절입니다.

매일 아침 쓰는 이 편지에도 메아리 같은 정겨움이 있습니다. 글을 올리면 반갑게 답해 주시는 벗님들이 계시기에 저는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편지를 씁니다.

생각해 보면 인생도 메아리와 닮았습니다. 사랑을 보내면 사랑으로 돌아오고, 따뜻한 마음을 건네면 따뜻함으로 되돌아옵니다. 반대로 미움과 원망을 보내면 그 또한 언젠가 메아리처럼 되돌아오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사랑의 말을 아끼지 말아야겠습니다. 사랑의 메아리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더욱 가깝게 하고, 메마른 마음에도 따뜻한 온기를 전해 주기 때문입니다.
주일 아침, 벗님들의 가정에 사랑의 메아리가 가득 울려 퍼지는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프란치스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나리(태안/인천) | 작성시간 26.06.13 프코님 안녕하세요
    인생은 메아리<
    행시글 감사히 봅니다

    리듬처럼 울려퍼지는
    삶의 메아리는 댓글이죵

    인사하고 열심히
    올렸는데 인사
    하는 사람이 없으면
    허전하고 섭섭하고
    하지요
    그쵸? 프코님!!

    행시글 멋집니다.
    최고십니다♡♡
  • 답댓글 작성자프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4
    나리님 안녕~~
    그래도 메아리는 나리님 밖에 없네요.
    요샌 산이 잆어져서 그런지 메아리가 사라지고. 나리님의 미소만이 디가오네요
  • 답댓글 작성자나리(태안/인천) | 작성시간 26.06.14 프코 님
    언니들과 만나서
    영화보려고 갑니다
    뭐 좋은게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즐거운 일요일
    보내십시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