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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살련다 마닐라에 뼈를 묻으련다 시리즈 제1탄 볼턴의 지직스 탐방기 2회

작성자마닐라 길잡이|작성시간14.01.06|조회수746 목록 댓글 8

엄밀히 말해 사람들은 좀 있지용....ㅎㅎ 남!자!들! ㅋ~~

하지만 정작 있어야 할 바바에가 없는 거다 바바에가~~ 클럽에 여자가 없다니 이게 말이 되나...

처음 들어가 본 Z6는 확실히 전에 다니던 인솜니아에 비해 훨씬 넓고 화려 했다

디제이 박스도 그렇고 길쭉한 BAR와 넓은 홀과 테이블 그리고 높은 천정 클럽 같은 냄새가 난다 

하지만 아무리 오픈한 지 얼마 안되었다고 이렇게 썰렁할 줄이야.....그래도 의상까지 깔맞춤으로

하고 나왔는데 그냥 가기는 뭐하지~~해서 일단 앉았다 평소 같으면 기분 전환으로 데킬라 샷이나

모히토 같은 칵테일 한 잔 때리며 시작 하겠지만 오늘은 사람도 없고 하니 걍~ SMB(산미겔비어) LANG!!!

맥주 몇 병 마시면서 리듬에 몸을 던지고 있다 보니 어느덧 한시간 정도가 지났다.....

정신 차리고 주위를 돌아 보니 아까랑 같은 시츄에이션~~~ 이런 X됐넹....이렇게 시간만 까 먹기 뭐해서

계산을 하고 인솜니아로 직진~~~

마침 오늘이 금요일이라 역시 인솜니아는 입구 부터 사람들이 들어가려고 줄을 서고 있다

200페소나 되는 입장료에 코딱지 만한 클럽이지만 그래도 그때만 해도 아직까지는 인솜니아가 

가장 핫!한 장소이니 머......

나는 인솜니아가 처음 오픈한 첫날 부터 다니기 시작한 오픈 멤버다~~ 뭐 사실 대단한 것도 아니다

마닐라에 올때면 가끔 가던 소셜리스타라는 작은 클럽 바로 옆자리에 인솜니아가 문을 열었기에

오픈 하는 날 바로 옆집으로 이사를 한 것이나 마찬 가지다 모든 소셜리스타 죽순이들과 함께~~ㅎ

하여간 그러다 보니 입구에서 입장료를 걷고 가방 검사를 하는 BOUNCER(기도)부터 인기 디제이 까지

모르는 얼굴이 거의 없었다.....

OH~~ SIR~~ LONG TIME NO SEE

HI...HOW ARE YOU~~

ARE YOU ALONE TONIGHT??

YES....

OK!! PASS NA LANG MUNA PO

SALAMAT ^^

간단한 인사 몇 마디로 입장료나 소지품 검색 없이 그냥 통과~~ 이것이 바로 오픈 멤버의 특권.....

그.러.나.............아~~ 간만에 왔는데도 지겹다!! 지겨워!!

좁은 공간에 미어 터지는 사람들과 좁은 스테이지 여전히 매일 같이 출근 도장을 찍는 바바에들

그 중 일부는 소셜리스타는 물론 수년 전 없어진 너바나 때부터 얼굴을 보던 골동품들....이건 아니다!!!

구려도 너무 구린 이 분위기 정말 싫다~~~ 결국 약 30분 정도도 더 버티지 못하고 나와 버렸다

이제 어쩐다~~ 이제 한시 정도가 되었기에 지금 리퍼블릭이나 앙코르 등으로 가기엔 좀 늦은 감이 있고

다시 Z6로 향했다 돌아와 보니 오~~ 언니들이 좀 늘었넹~~ㅎㅎ 게다가 말라테 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모델 수준의 육체를 가지신 분들이 몇 몇 보인다....O.K. CHEER~UP!!! 아자!아자!

자~ 이런 타이밍에 데킬라 한 잔 마셔줘야 한다! 곧장 BAR로 가서 데킬라 샷을 주문해서 연속으로 두 잔 ㅋ~ㅋ~   

그런 후 스테이지 근처 언니들이 제법 모여 있는 자리 옆 쪽으로 가서 테이블 하나를 잡고 앉았다

스테이지 가까운 자리에 앉아서 다시 한 번 둘러 보니 확실히 인솜니아와는 레벨이 다르다

비록 리퍼블릭의 반 정도도 안되는 작은 클럽이지만 그래도 인솜니아 같은 대학가 호프집 분위기는 아니다

분위기도 깔끔하고 조명이나 인테리어도 요란함이 아닌 화려함을 강조한 것이 눈에 띈다

거기에 한산하긴 하지만 그래도 언니들 수질이 아주 훌륭하니.....거의 대부분 뉴페이스들~~

물론 그 중 몇 명은 데코레이션 용으로 고용된 프로모 걸도 있겠지만.....이런 분들은 작업 불가!! 

잠시 후 마길 형님이 다시 오셨다.... 형~~ 쉽지 않아요!!! 그렇지??ㅎㅎㅎ 어디 보자~~ 잠깐만!!

이런!! 2분 정도 만에 어디서 아주 새끈한 언니 하나를 데려왔다.... 와우~~ 이분은 누구???? 따봉!!!


인사해라 내가 아주 잘아는 동생이야

HI HANDSOME~ MY NAME IS SKYLLER

YE~ HOW ARE YOU...IM BOLTON. NICE MEETING YOU~~ AND I LOVE YOU~~HAHAHA

WOW~~ THANKS FOR LOVING ME AT THE FIRST TIME MEETING. YOU SO FUNNY~~HOHOHO

야! 흑심 품지 마라 사진 모델 겸 프로모 걸로 일하는 앤데 스카일러는 작업이 쉽지 않은 걸로 유명해

그냥 얘기나 하면서 술 몇 잔 사주고 놀아라~~~ㅋㅋ

마길 형님의 언질을 듣고도 그냥 포기하기엔 너무 아까운 퀄리티다~~ 

하지만 내가 봐도 그냥 얼렁뚱땅 넘길 수 있는 성격은 아닐 듯....잘 되려면 공을 많이 들여야 하는데

그러다 코 끼면 안되니 참아야 한다......ㅎ

결국 그날은 마길 형님 말대로 스카일러와 술 한잔 하면서 대화를 나누다 그녀의 일행들 까지 소개를 받아서

같이 어울려 춤 추고 술 마시고 하다 보니 엡솔루트 보드카 두 병을 비우가 나서야 호텔로 돌아 왔다

완죤 미국식 파티!파티!를 치루고 논 셈이다 그녀의 번호를 따기는 했지만 역시 다음날 문자로 가볍게

쨉을 날려 보아도 안 먹히네....ㅎㅎ 알고 보니 결혼을 약속한 한국 남자 친구가 있더라는......

하여간 술이 문제다~~ 어제 소주에 맥주에 데킬라 까지 오방 섞어 마시다 보니 FEEL받아서 마길 형님

충고도 잊고 작업하려다 괜시리 엄한 넘덜 까지 어울려서 엡솔루트를 두 병이나 쏘다니 미쳤다~~

술이 약간 깨는 듯 해서 정신을 차리고 아차~하는 생각에 주머니를 뒤져보니 영수증이 나온다

ABSOLUTE VODKA APEACH 2BTL MIX FRUIT 1 SOFT DRINKS FREE SERVICE........TOTAL 8,000 PESOS~~

엥 8천 페소??? 20만원??? 보드카 두병에 과일 안주까지 시켰는데 20만원이라고?? 이야~~ 천국이구나~~~~

한국에서 이렇게 놀려면 얼마가 들어 가야 하는가?? 돈이 문제가 아니고 내 나이에 들어가기도 어렵지만...

필리핀에서도 리퍼블릭같은 고급 클럽에 가서 이렇게 놀면 대강 만5천페소 약 40만원 가까이 나오는데....

Z6 이곳 대박이다~~!!!!! 비록 작업에는 실패 했지만 잦은 필리핀 방문으로 새로운게 없던 나에게

이곳은 새로운 활력소가 되는 듯한 느낌이다.....아무래도 다시 또 지직스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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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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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마닐라 길잡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1.07 그래도 미리 자리만 예약 잡아 놓고 가면 분위기 활기차고 좋아요 지칠줄 모르고 마시게 되는게 장점이죠 ㅎ~~
  • 작성자라이온 우즈 | 작성시간 14.01.08 뭐여? 이게 끝이여?
  • 답댓글 작성자마닐라 길잡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1.08 쩜만 기다리삼여.....설마 여서 끝나겄써영~~?? ㅎㅎ
  • 작성자밤나그네 | 작성시간 14.01.08 볼톤?? 이 젊은이는 누군가요?? 내가 모르는 친군거 같은데 ㅎ~
  • 답댓글 작성자마닐라 길잡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1.09 모를리가요....ㅎㅎ 이름이 달라서 글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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