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들어 1주차 7세 반 22명을 맞이했습니다
벌써 정이 들었는지 우리 친구들이 차에서
내리면서 하나 둘씩 품에 안깁니다
우리 친구들의 사랑을 가득 받으며 이번
달에는 곤충과 관련한 체험을 할 것이라고
알려 주고 체조와 함께 곤충을 알 수 있는
노래로 서두를 풀어 보았습니다 생태공원
입구에 불두화에는 현무입벌 애벌레들이
하얗게 먹이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연못에는 황소개구리 월챙이들이
유유히 헤엄을 치며 우리 친구들에게 제각각
뽐내기를 합니다 외나무 다리를 건너 논에
모를 심어 놓은 모습을 보여 주고 지금 한창
많이 피어 있는 개망초 꽃밭에 서서
보리수 열매를 하나씩 먹어 보았습니다
씨도 멀리 뱉어 보기도 하고 논둑길를
따라 서서히 올라서 채집해 놓은 수서 생물을
관찰하며 계절에 따라 바뀌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음을 볼 수가 있습니다 바리바리 싸간
약 100여 종의 곤충 박제를 전시해 놓고
우리 친구들이 하나하나 살펴볼 수 있도록
시간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산에 올라
곤충에 완전 변태와 불안견 변태에 대해서
알려 주고 놀이로 두더지 게임과 새 부리
가면을 얼굴에 씌워 주고 준비해온 오디를
하나씩 먹여 주기도 했습니다
화장지로 만든 애벌레를 풀밭에서 찾아보며
은폐 엄폐를 통해 애벌레가 살아가는
모습에 대해 이야기도 해 주었습니다
2시간을 함께 했지만 너무 빨리 지나가
아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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