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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笑而不答)-중앙일보 연재

작성자산마루|작성시간18.06.23|조회수643 목록 댓글 0

 운정(雲庭) 김종필(1926~2018) 전 국무총리가 오늘 만 92세로 타계하였다.

그의 증언록 '소이부답'을 '김복현의 산이야기'에서 그대로 옮긴다.

나는 거의 일년여에 걸쳐 증언한 그의 기록을 매주 기록으로 남겼다.


중앙일보에 연재하는 우리나라 현대사의 산증인인 풍운아 김종필의 증언록.

대한민국 격동의 현대사 한 가운데 있었던 구순의 JP가 반세기가 훨씬 지난 얘기를 특유의 느릿느릿한 목쉰 말투로 육성증언하고 있다.

증언록 "笑而不答"은 뇌졸중 후유증에다 아내를 잃은 후 더 늦기전에 구술하는 김종필의 회고록이다.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역사의 한 장면이다.

그의 증언에 대해선 여러 이야기가 있을 수 있다.

다만 이 증언은 그만이 말할 수 있는 그만의 이야기다.

 

 

 

      클릭 '현대사 연출가' 김종필 증언록 프롤로그 * 박정희 좌익 의혹 씻기 위해 … 5·16 반공 국시, 내가 넣었다

     클릭 '현대사 연출가' 김종필 증언록 프롤로그 * "박정희 권력의지 약해 내가 장도영 체포"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1> * 현대사 연출가 JP … 5·16에서 자비명(自碑銘)까지

    클릭 ‘미소 지을 뿐 대답하지 않는다’ JP 정치 결산하는 상징 어휘

    클릭 JP 품에서 쏟아진 11개 '혁명 포고문'

 

클릭[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2>  * 박정희 문관, 소령으로 복귀

클릭 개전 초 박정희 34시간 행방 … 육사 동기들과 내기 했다, 돌아온 그에게 파이버 씌워주자 "자네가 임명하는구먼"

클릭 '박정희 복직' 건의한 장도영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3> * 박정희와의 첫 만남

    클릭 "군대가 왜 이 지경" 박정희 술자리 울분 … 숙군의 덫에 걸렸다

     클릭 사형 위기서 살아난 박정희

    클릭 군대 내 남로당 준동, 반란 … 진압 후 대대적 좌익 소탕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4> * 5·16 거사 결의

    클릭 "헌병 700명 풀어 박정희 결딴내겠다"

               "1960년 11월 거사 모의" … JP "모임 없었다"

               합참의장 용퇴 요구 … 군법회의선 "무죄"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5> * 5·16 거사의 씨앗

    클릭 장면 총리 만나고 온 최경록 육참총장 '김종필 군복 벗겨' 메모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6> * 혁명의 확신

    클릭 1961년 4월 7일 명동 호텔 옥상서 박정희 옹립하던 날

              평균 35세, 육사 8기 주축 … 국회의원만 15명 배출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7> * 포섭과 옹립

    클릭 "한국엔 신망·조직력 갖춘 군인 없다" … 청년 장교 자극한 미 상원 보고서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8> * 5·16 최종 점검

      클릭 JP "거사 빨리 하려 5·16 택일" … 이한림 "군 지휘부 공백 노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9> * 혁명 전야

      클릭 네 윈, 첫 쿠데타 땐 민간에 정권 이양 … 2년 뒤 2차 궐기 땐 원대복귀 안 해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10> * 역사상 가장 긴 하루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11> * 5·16 D데이의 24시간

      클릭   박정희 소장 좌우에 박종규 소령, 차지철 대위 … '장면 체포' 임무는 실패 … 권력 이미지는 강렬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12> * 18일, 5·16의 완결

      클릭   수녀원에 피신한 장면 총리 '54시간 부재' … 궐기군 진압 무산 … 반전의 기회 사라졌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13> * 미 8군 사령관과의 담판

      클릭 군사 혁명정부 지키기 위해 수방사 창설 … 한국군, 독자적인 작전권 행사 계기 돼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14> * 국가재건최고회의 출범

           [윤보선 돌발 하야성명]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15>   "혁명을 뒷받침하는 무서운 존재" 거사 직후 중앙정보부 창설 …

               JP 한국판 CIA의 출범
           "이후락 79호실·정보연구위 정보부 만들 때 참고 안 했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16> * "장도영 언행 혁명 방해" JP, 박 소장에게 보고 않고 기습 체포 …

            장도영 육참총장 제거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17> * 조선인 무시했던 일본인 교장 … 청년 JP, 주먹을 날렸다

            인간 JP의 성장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18> * 밑바닥부터 기어 올라가자"군 입대 열흘 만에 탈영, 재입대 …    

    클릭 군인의 길 들어선 JP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19> * 전쟁 중에 미국 유학 …"남편과 죽겠다" JP 찾아온 전선의 신부

    클릭 JP의 전쟁과 사랑

                 * 4/15(수)은 연재되지 않았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20> * "도둑질도 해 본 놈이 잘하지 않소" 남궁련 '구속 실업인 석방' 요구 …

    클릭 근대화 선봉에 선 기업인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21> * 김일성이 내려보낸 황태성, "나는 밀사, 박정희 의장·김종필 만나게 해달라"

    클릭 1961년 황태성 간첩 사건

    클릭 엘리트 사회주의자 황태성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22> * "좌익 경력 혁명 지도자와 협상해봐라" 김일성은 박정희를 오판했다

    클릭 밀사냐 간첩이냐 '황태성 사건'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23>  * 박정희 사상 의심했던 미국, 그의 정체를 황태성에게 캐물었다

    클릭 "황은 신문 내내 묵비권 … 간첩으로 결론"

    클릭 "황태성은 대한민국에 전향하지 않았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24>

              * JP, 2005년 한·일 수교 40년 연설 회고 … 경륜·지혜 담아 한·일 관계 대안을 내놓다

              * JP, 도쿄 한복판서 작심하고 발언.나카소네 “JP 말씀 잘 새겨둬라”

                 * JP가 2005년 도쿄서 했던 연설 전문.    

    클릭  한·일 협정 주역 JP, 아베에게 충고하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25>

          * 나라 일으킬 밑천이 필요했다 … 도쿄로 날아간 JP “한국 분단은 일본 책임 … 고통 비용 내라” 이케다와 담판

    클릭 구보다 “일제 36년, 한국인에게 이익” 망언 … 홍진기 “우리 스스로 근대화했을 것” 반박

          * 한·일 회담, 동력을 만들다.교착 거듭했던 5·16 전 한·일 회담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26>

          * JP "도요토미 히데요시처럼 두견새 함께 울려보자" … 일본 고사 꺼내자 오히라는 속내를 털어놨다

    클릭 청구권 8억 달러 당시 우리돈 2160억 지금 물가로 8조, 예산 기준으론 327조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27>  * 일본 실력자 고노 “독도, 미해결의 해결 상태로 둬야”

    클릭 “정부 공개 ‘김-오히라 메모’는 엉터리”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28> * “위안부 속여서 끌고가는 것 직접 봤는데 꾸며낸 일이라고?” …

           “사설 쓴 논설위원들 다 불러라” … JP, 와타나베 사장 호통쳤다

    클릭  청구권만큼 난제였던 어업협상, 막판에 타결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29> * 한·일 회담과 6·3사태 “돌멩이 맞더라도 직접 설득”

           들끓는 캠퍼스에 들어간 JP…“한국, 대륙 끝 맹장 신세 … 일본을 딛고 태평양으로 나가자”

    클릭 6·3 세대와 정치인 JP…“운동권과 논쟁한 혁명 2인자 … 근대화 열정 보였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30> * 한·일 협정 조인 다음날 박정희 “원수라도 필요하면 손잡아야”…

           최근 한·일 관계 악화 지켜본 JP “대일 외교, 냉철하고 일관돼야”

    클릭 엉터리 ‘김 - 오히라 메모’… 진본 찾아야

 

     클릭 [김종필 증언록'소이부답'] <31> * 로버트 케네디, 책상에 발 올린 채 “미국 왜 왔소?” …

           “혁명 설명하러 왔다” 소파에 벌렁 누운 JP

     클릭 “한국 국민소득 60 → 120달러 꿈 아니다 … 경제 5개년 계획에 담긴 의욕 무시 말라”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32> * “국민, 혁명에 싫증내기 전 신당 만들자” 중정부장 사퇴한 JP…

           “여기 올라타 대통령 되셔야” 박정희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클릭 JP “자유당 정권 왜 망했다고 보나” 예춘호 4시간 면접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33> * 67세 변협회장 정구영 “혁명 뒤처리 잘못하면 역적된다”…

          만남서 의기투합 37세 JP “선생은 마지막 선비”

    클릭 “공화당, 군인당 냄새 별로 안 풍겨”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34> * 멜로이 “주한미군 3만 일본서 휴가…안보 공백 메울 리조트 지어달라”…

          JP, 워커힐 건설에 죄수까지 동원…1000만 달러 사업, 220만 달러로 끝

    클릭 중정, 한전 주식 4만 주 풀며 증시 혼란 … 강성원 전 의원 “약 20억원 갖다 썼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35> * 박정희 “대선 출마 않겠다” 고집, 세 번 찾아가 설득한 JP…

              “공격 목표는 나, 떠나면 조용해진다” 자의반 타의반 외유

    클릭 반혁명 사건 후 권력의지 살아난 박정희…대장으로 전역, 공화당 대통령 후보 수락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36> * “권력에서 내려오니 새로운 일 보여” 서독 함보른 탄광 막장 들어간 JP…

              “각하, 여긴 일할 만한 조건입니다 광부 250명 빨리 보내주십시오”

    클릭 “파독 인력 1년 송금액 한때 GDP 4% … 지금 삼성전자와 맞먹는 경제효과”

 

    클릭 [김종필 증언록'소이부답'] <37> * 50년 전 ‘남미 이민루트’ 연 JP …

                “한국엔 우수한 인력 얼마든지 있다 파라과이가 기회의 땅 돼달라”

    클릭 “한인 첫 도착 4월 22일은 파라과이 기념일 … 2세들 국회의원 등 사회 지도층 진출 늘어”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38> * 월남 최전선의 JP “6·25 맨주먹으로 싸웠는데 … 전투병 보내자”…

               3개 사단 해외 진주…침략만 받던 한민족, 역사의 드문 경험

    클릭 “월맹군 남하…게릴라 3000명은 사이공 침투…자유 우방들, 월남 시급히 구출해야 할 상황”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39> * 5·16 직후 JP 찾아간 김성곤,

               “남로당 재정위원 경력 없애달라... 박정희 충성스럽게 모시겠다” 

    클릭 SK, 박정희와 대야에 발 담그고 함께 술 마셔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40> * 내각책임제 총리 꿈꾸던 김성곤 “오치성도 못 치냐” 항명 주도…

               박정희 “권력에 대드나…잡아들여”…SK, 중정 끌려가 콧수염 뽑혔다

    클릭 엄민영 전 장관, 경북출신 정치인 끌어들여 … 하나회 군맥과 합쳐져 … 80년대 최전성기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41> * JP “정치는 예술 … 화심은 순리를 거르지 않는 천심이다” …

               “힘없는 정의는 무기력, 정의 없는 힘은 폭력” 작품 ‘주먹’의 뜻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42> * “권총 차고 JP 호위병 되겠다”던 김형욱, 중정부장 권력 맛본 뒤 사람 변해 …

                 “호랑이, 이빨 빠져도 발톱 남아 있다” 멧돼지 같은 저돌성 뒤엔 예리한 비수

    클릭 “김형욱, 박정희를 독재자로 비난했지만 근대화 업적 이룬 ‘위대한 인물’ 로도 표현”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43> * “임자가 날 제쳐놓고 뭘 한다며?” 박정희, 김형욱 허위 보고에 2인자 의심…

              “전 변심 안 했습니다” 공직 내던진 JP…“김형욱 회고록은 엉터리투성이”

    클릭 전 중정부장 김형욱 증언, 왜 신빙성 떨어지나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44> * 미국 CIA “바지 속 90만 달러 내놔라” …

              공항서 걸린 김형욱 ‘박정희 약점’ 털어놔

    클릭  김형욱 “난 부자 아니다” … 씨티은행 “재산 2000만 달러”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45> * JP “혁명도 예술도 다정다감한 기질 없으면 못 해” …

              예그린악단 창단 ‘살짜기 옵서예’가 탄생했다

    클릭 JP “1000호 민족기록화 그리자” 화단에 제안 … 일본서 3t 트럭 분량 미술재료 들여와 풀어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46> * 처음이자 마지막 박정희에게 대든 JP…

              "삼촌, 이런 충신이 또 어디 있어요" 옆에 있던 아내도 울먹였다

    클릭 나세르, 34세 중령 때 무혈 쿠데타 … JP와 닮아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47> * “같이 죽자고 혁명했잖아, 도와줘” 눈물 글썽인 박정희 …

              “각하와 저는 혈맹, 정 그러면 개헌 하시지요” 소신 꺾은 JP

    클릭 JP계, 권오병 해임안 가결 … ‘개헌 반대’ 과시…격노한 박 대통령 “전부 색출해 제명하라”

 

     클릭 [김종필 증언럭 '소이부답'] <48> * 6·25 반년 전 박정희 “늦어도 6월엔 북한군 남침한다”

              군 수뇌부 ‘적정보고서’ 무시 … JP “적을 알고도 당했다”

    클릭 지휘관은 부대 잘 모르고 … 병력 절반은 휴가·외박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49> * 3선개헌 통과 ‘혁명 동업자’서 조력자 된 2인자 …

              JP “박 대통령 마지막 출마” 유세 … 유신 상상 못했다

    클릭 "나라 위해 목숨 바친 선인들을 기억해야" 박정희, 비 새는 현충사 사적 지정 성역화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50> * “김대중 뭘했다고 95만 표 차이밖에 …

               ” 낙심한 박정희의 화살, 과녁 벗어나  “큰일 나겠어” … 유신을 작심했다

    클릭 "나라 위해 목숨 바친 선인들을 기억해야" 박정희, 비 새는 현충사 사적 지정 성역화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51> * “처처처 청산가리 들고 평양 갑니다” 이후락, 박정희 가슴에 파고들어 …

               우쭐해진 HR “국가보안법 폐지하자” JP “어불성설 … 무슨 생각하나” 면박

    클릭 박정희, 7·4성명 큰 의미 안 둬 … 유신 밀어붙여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52> * 이후락, 일 꾸며 자리 지키는 데 재주 … ‘유신’ 건의만 하고 개헌 실무선 빠져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53> * 박정희, 윤필용·이후락 밀착에 진노…군에 접근 못한 2인자 …

              JP “박 대통령은 하나회를 알면서도 묵인했다”

    클릭 이후락, 일 꾸며 자리 지키는 데 재주 … ‘유신’ 건의만 하고 개헌 실무선 빠져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54> * 월남서 발 빼려는 닉슨 “5년 뒤엔 주한미군 완전철수” 통보 …

               박정희 집념 “미군 언제 떠날지 몰라, 우리도 핵무기 가져보자”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55> * ‘박정희 핵 프로젝트’ 한국 내부 스파이들이 CIA에 고자질 …

                 JP “미국은 한국을 자기들 손바닥 안에 가두려 했다”

    클릭 “박 대통령, 나라를 병기창으로 변모시켜 … 미군은 그 전략적 가치 때문에 철수 안해”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56> * 박정희 “이후락 그자, 김대중 납치 저질러 놓고 보고” …

            JP “윤필용 사건 뒤 위기 몰린 HR, 제 발등 찍은 잔꾀”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57> * 청와대에 온 키신저 “월남의 평화 내가 만들었다” …

              박정희 “이제 월남은 끝나” 한마디로 꺾어버렸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58> * 박정희 “건국 대통령 모셔라” 이승만 박사 환국 특명 …

               하와이 간 JP, 프란체스카 파란 눈에서 굵은 눈물을 봤다

    클릭 박정희 “건국 대통령 모셔라” 이승만 박사 환국 특명 … 하와이 간 JP, 프란체스카 파란 눈에서 굵은 눈물을 봤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59> * 뻥 뚫린 국립극장 … 문세광, 허리춤에 권총 숨긴 채 입장 …

               “흉탄 맞은 육영수 여사 절명” 박정희는 엉엉 통곡했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60> * 박정희의 차지철 경호실장 임명은 육영수 유작이었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61> * 정일권 “각하, 살려주십시오” 정인숙 사건 터지자 청와대로 달려갔다…

                   “총리 스캔들 수사는 국격의 문제” 박정희, 최대현에게 ‘보안’을 지시했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62> * JP “난, 박 대통령에게 옆에 두면 거북하고 없으면 아쉬운 존재” …

              “제 몸 결딴나, 놓아주십시오” … 박정희 “왜, 총리 하기 싫어?”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63> * 박 대통령-이병철 회장 ‘67 회동’ 삼성 반도체 신화의 출발점이었다 …

              박정희 설득한 정주영 회장의 뚝심, 국산 자동차 1호 ‘포니’를 만들었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64> * 수출 1억 달러 돌파 감격의 눈물 흘린 박정희 “ 봐라, 되지않나 …

               이제 시작” … “라면 만들 돈 좀 구해달라” JP 설득한 전중윤의 배짱, 서민 굶주림 해결에 큰 공헌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65> * JP “김재규의 발작증, 박 대통령은 몰랐다”,

              “차지철 그놈 죽여야” 김 부장 입에 달고 살아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66> * “박 대통령 종신집권이 중정 기본 임무” 김재규, 청구동 찾아가 압박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67> * JP “박 대통령, 내가 후계자라고 한 번도 말한 적 없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68> * JP “차지철의 월권 행위, 박 대통령은 알면서도 허용” …

                 차 실장, 총리를 휘하에 둔 특별경호위원회 조직했다

 

    클릭 [감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69> * “각하는 불가침 성역” 차지철, 탱크부대 밤마다 청와대 돌게 해 …

                 박정희, 멀리 둬야 할 사람 가까이 둬 … 종말의 시작이었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70> * JP “이순신·세종대왕 동상 뒤에 이승만·박정희 동상도 세워야”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71> * JP “각하 뜻이라도 안 된다” YS 제명안에 홀로 반대표 …

                  서거 9일 전 박정희 “임자, 곧 부를 테니” … 마지막 만남이었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72> * 청와대 탁자 위 박정희의 작은 육신 … 그는 빅맨이 아니지만 빅맨이었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73> * 박정희 마지막 육성 “자네들 괜찮나” … JP “박 대통령은 혁명가답게 떠났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74> * [발굴특종] 10·26 그날 … 김재규, 박정희 향해 "야, 너두 죽어봐"

    클릭 10·26 그날 … 김재규, 박정희 향해 "야, 너두 죽어봐"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75> * 때론 돕고 때론 대들었던 ‘혈맹의 동지’ … 박정희는 JP를 끝내 내치지 않았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76> * 박정희의 꾹꾹 눌러쓴 ‘육필 소통’ 해외 두뇌 귀국시켰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77> * JP “유신 대통령 할 생각 손톱만큼도 없다” 불출마…

               대통령 되자 달라진 최규하 “지금은 과도정부 아니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78> * 최규하 “총재님, 어젯밤 죽을뻔 했시유” …

             상기된 목소리로 JP에게 하소연했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79> * JP “전두환은 처음부터 나와 공화당을 노렸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80> * 80년 2월 말 3김 회동…민주화 낙관한 YS·DJ, “봄은 우리에게 왔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81> * “그래 왔구먼, 내가 희생양 되지” 보안사 끌려간 JP…

              5·16 모방한 신군부에게 그대로 기습당했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82> [독점 연재] “나를 건드리면 내 시체를 먼저 보게 될 것이다”…

             JP, 보안사에서 나폴레옹의 최후를 떠올렸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83> [독점 연재] 빼앗긴 ‘한국의 이튼스쿨’ 꿈 … JP, 서빙고 분실서 눈물을 쏟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84> [독점 연재] “1인자를 절대 넘겨다보지 말라” “의심 받을 일은 하지 말라” …

             JP, 노태우에게 2인자론 훈수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85> * 미국서 돌아온 JP, 박정희 묘소 직행…

              “제 길을 가겠습니다, 지켜보십시오” 정치인생 2막의 의지를 보고했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86> * JP “양김과 다른 길 … 근대화 기반 위에 민주국가 꽃피우려 했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87> * “우리에게는 나폴레옹과 위고가 있다”…드골의 연설, 37세풍운아 격동시켜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88> * [독점 연재] “5공 문제 풀자” JP의 편지정치…3김시대엔 여백과 함축 있었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89> * JP “북방외교 돕겠다, 양당 합치자” 노태우 “좋다”…

              보수대연합으로 정계개편 시동 “진천동지 있을 것”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90> * 합당선언 직전 YS “총재는 내가, 노 대통령은 명예총재” …

              JP “다음 시대의 주연은 당신” 덕담으로 고집 눌렀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91> * JP “빙산은 조금만 드러나기에 위엄” 내각제 실체 암시 …

               “개헌은 의지 대 의지의 충돌 … 노태우가 YS에게 무너졌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92> * JP “차기 대권은 YS가 맡는 게 순리 박 대통령이 준 고통 씻어주겠다” …

               김영삼과 극비회동, 결심 알렸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93> * JP “광복 첫 태극기, 중앙청 국기게양대는 남기시죠” …

              YS “씰~데없는 소리 마십시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94> * YS “하나회 전광석화 제거 … 김 대표 놀라셨죠”

                JP “YS식 결단 아니면 불가능, DJ는 달랐을 것”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95> * 상도동계 강경파 “김 대표 물러나야” 거세작전 돌입 …

              JP “YS와 즐거움 끝나 … 고잉 마이웨이, 내 길 가겠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96> * JP "바다는 큰 물 작은 물 안 가린다” 자민련 TK서도 약진 ‘신3김 체제’ 등장 …

               DJ “JP와 함께 연설 상상도 못해” 반YS 투쟁이 DJP 공조 출발이었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97>  * 3김 최후의 격돌 … YS “김대중과 손 떼고 나와 내각제 하자” …

                 DJ 청구동 집 바닥에 앉아 “도와주십시오” JP “한 풀어드리죠”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98> * JP “김대중은 공산주의자 아니다 공산세력을 이용하는 용공한 것” …

           DJ “박정희는 근대화 기틀 닦은 분 국민에게 ‘하면된다’자신감 심어”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99> * DJ “국난 수습 … 내각제 못할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JP “정상의 고뇌 이해, 이제 다음 장으로 넘어갑시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100> * JP “박 대통령, 모난 것도 둥글둥글한 것도 싫어해 항상 단정” …

                 입기 편한 ‘JP룩’ 직접 디자인, 5·16의 실용정신 표현했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101> * “세월 아닌 이상 잃을 때 비로소 늙는다” JP '청춘' 번역해 양김 퇴출론

               잠재워...소년 독서광 JP “일야일권 독파주의” 나폴레옹 전기가 5·16 상상력 자극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102> * JP “북한 정권의 체제관리 능력은 우리의 상상 이상”

                19세기 이탈리아의 리소르지멘토, 통일 비전으로 제시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103> * “고목봉춘, 시장경제 하자는 뜻이군요” JP의 매화 그림 해석에 장쩌민 

               놀랐다…JP “유묵은 철리, 묘하지만 강한 힘 이순신·고균·대원군 글이 날 단련시켜”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104> * 이회창 “정치라는 게 지나면 남가일몽” JP “정치는 허업이란 말 다시

             되뇌었다...“대지 품었다가 기회 놓쳤는데 어떤가” JP, 이 총재에게 묻고 싶었지만 …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105> * 박정희 대령, 무례한 미군 대위에게 분개 “선 오브 비치” …

                JP, 카터 철군 정책에 “대대장으로 최전선서 싸우겠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106> * JP “구호 정치로는 국가 운영 못해 노무현, 대통령 되면 알 거라 생각했다"

               노 대통령, 3당 대표 불러 삼겹살 파티 “실탄 겨누기만 하고 쏘지 마시라”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107> * 풍운아는 불꽃이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108> * JP “YS는 자신만의 채색으로 역사를 칠해 간 정치인 …

              3김 중 나 혼자 남아 그들과의 회고 남길 줄 몰랐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109> * JP “자유 냄새 물씬 나게” 남산에 자유센터 건축 구상 …

                김수근 “태평양 향해 힘차게 나가는 배, 시대정신 형상화”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110> * JP “혁명은 원래 애국심에서 나와 마오쩌둥의 대장정도 그랬다”

                “인민 잘 살게 하는 게 최상의 가치 덩샤오핑 ‘흑묘백묘’ 5·16 정신과 일치”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111>* 병마와 싸운 7년, 골프채 다시 잡은 JP “신체 온존함 증명하는 격렬한 의식”…

              박정희, 짧게 끊어쳐 해저드 공략…JP “골프 스타일처럼 치밀한 국가운영”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112> * JP “서쪽 하늘을 벌겋게 물들이는 태양이 되고 싶었다…

                한일협정이 큰 보람, 민주주의는 피 아닌 빵 먹고 자란다”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113> * JP는 역사다…살아 숨쉬는 그의 증언, 거짓 신화를 해체했다…?

             김종필 “난 역사 앞에 당당, 짧은 인생 시시하게 굴면 안돼”

 

   클릭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114 끝> * 사라진 김·오히라 메모, 5·16 반공 국시, 차지철 임명…

                JP가 끄집어낸 비록들, 역사에 새로운 생명 불어넣었다

 

  1년을 넘게 연재되던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은 114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그는 정치가이기 전에 혁명가이자 예술가였다.

 

"민주주의는 피 아닌 빵 먹고 자란다” 

"서쪽 하늘을 벌겋게 물들이는 태양이 되고 싶었다…"

"짧은 인생 시시하게 굴면 안돼."라는 그의 말은 깊이 각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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