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충주호(청풍호수) 유람선. * 총238매 *

남한강을 단양과 충주 사람들은 충주호라 부르고 제천 사람들은 청풍호라 부른다. 충주호 청풍호수를 가운데 두고 주변에는 기라성 같은 명산들이 줄지위 에워싸고 있다. 대표적인것이 월악산 국립공원이다. 월악산을 축으로 반경 수십k 거의 모든 산들이 월악산 국립공원 권역이다. 월악산 금수산 가은산에서 동산 적성산 제비봉 구담 옥순 신선 미인봉 등곡 계명 대미 악어봉에서 충주호를 둘러산 많은 산들을 나는 다 탐방 해보았고 안가본 산은 육지속의 섬 이라는 비봉산 하나에 불과하다. 그 많은 산에서 헤일 수 없이 많이 내려다 보던 남한강 충주호 청풍호를 언젠가는 나도 유람선을 마지막으로 타보고 충주호 변방을 졸업 하든지 죽든지 해야지 하고 있었다. 지금이 유람선을 타고 단풍놀이를 하기 딱 좋은 계절이 아닌가? 이 시기를 놓치면 또 1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



15.000원인데 유공자증 내밀었더니 2000원 깍아 주었다.

장회나루 말목산 제비봉 구담봉 옥순봉 등 선착장 주변 산수도


















타고갈 유람선 오고 있다.


11시50분발 청풍호수 유람선 승선 기념한방

구담봉

유람선 한바퀴 돌고 올라가야 할 제비봉

단양 장회나루에서 승선하여

출발하면서 구담봉을 배경으로 셀프한방 더

하얀포말을 일으키며 장회나루 제비봉을 뒤로 하고

보고싶은 기생 두향과 퇴계 이황의 러브스토리 설화의 강선대는 물이 완전 바닥으로 가라앉아야 드러난다 하였다.


구담봉





충주호 유람선은 대형소형 쾌속선 등 선별다양 시간다양 코스다양인데 지난 화요일 충주나루에서 장회나루까지 편도나 왕복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산방이 있어서 따라 갔다가 그 기존에 있던 장거리 코스가 빌어 먹을 코로나 사태로 폐쇄되는 바람에 엿을 먹어서 그 일주일 후를 기다 리다가 오늘 마침 단양 제비봉 장회나루 구담 옥순봉을 거쳐서 둥지봉과 가은산을 탐방하는 산방이 나와서 다시금 따라 붙게 되었다.

저 조그만 나루터는 그 위에 있는 천진선원 사찰에서 전용으로 사용하는 나루터이고 정박해 있는 배와 차량도 천진선원 소유다. 예전에 말목산을 타고 천진선원을 거쳐서 저 배를 빌려 타고 옛 장회마을 나루터로 건너온 역사가 있다.


유람선에서 바라보니 구담봉이 왜 구담봉이라 부르는지 알만도 하다.

거북이가 엎드린 상이다.

오른쪽은 둥지봉 병풍바위 방향이다.


여기까지

왼쪽은 단양팔경 옥순봉이다.

둥지봉 방향

둥지봉 새바위 아래 젖꼭지 바위

혹시 따라간 산방 대원인가 싶어 힘껏 당겨 보았다.

폰카놀이 하고 있다.

그 위의 새바위에는 아무도 없다.


동양화 그림같은 옥순봉이 역광으로 풍광이 반감되었다.


옥순대교 나온다.


옥순봉

둥지봉 새바위 측경

따라간 산방의 둥지봉 가은산 들머리 옥순교 끝머리 목책계단과 청풍호 전망정자가 보인다.


가은산 하부능선



옥순대교 청풍호 글자 뒤로 둥지봉 오른쪽은 말목산 왼쪽은 가은산

가은산 하부

2선으로 망덕봉 소용아릉 가마봉 방향


금수산 원경


망덕봉 가마봉 신선봉 방향

금수산이 솟아있고 좌측이 망덕봉에서 용담폭포 내려오는 능선 중앙에 정낭골 어댕이골 계곡 금수산 우측으로 서팽이 고개

망덕봉에서 용담폭포 내림길

얼음골 계곡과 신선봉 단백봉

가마봉

제천 두무산 괴곡성벽 자드락길에 세워져 있는 청풍호 회오리 전망대

2018년 11월 중순에 다녀온 자료사진


1선은 소용아릉 하부능선 2선은 조가리봉 미인봉 신선봉

당겨보는 미인봉 신선봉 풍경



하천리 펜션단지

망덕봉 소용아릉 산부인과 비석바위 능선

소용아릉 단면

능강리 E.S리조트

정방사




내가 유일하게 아직 못가본 곳 비봉산과 청풍호반 케이블카 상.하단 정차장

비봉산 정상이 곧 케이블카 정차장인것 같다.

능강리 정방사 상단 조가리봉 같다.


와~! 주상절리 수준인데

절경이로구나.




드디어 제천 청풍대교 나온다.

좌측으로 단풍이 불붙고 있는 청풍문화단지 시설




끄트머리로 작은동산과 끝선으로 성봉인지 동산인지 보인다.


청풍리조트 수상비행장 번지점프대 인공암벽장 등


청풍나루 10분간 휴식시간

나는 청풍나루에 내려가 뭘 사먹을 이유가 없어서 선상에 남아서 셀프한장

청풍문화단지의 가을색


청풍 리조트 쪽

제천 솔봉 작은동산 뒤쪽으로 성봉 혹은 중봉

아름다운 문화단지의 가을.






작은 쾌속 유람선도 수차레 교차하며 지나 다닌다.

이제 청풍나루에서 지나왔던 물길을 되돌아 나간다.

여태 중계방송 했던것과 똑 같은 풍경이므로

이후 장회나루가 나올때 까지 설명을 생략 하기로 한다.




좌측으로 금수산 정상석과 전망데크가 목측된다. 아까 미쳐 챙겨보지 못한 장면이다.



































1시간30분 짜리 하선해서 돌아보는 청풍호 유람선 타고 있는 사람들은 청풍나루에서 타서 돌아가거나 새로 장회나루에서 청풍나루로 가기위해 승선한 사람들이다.

유람선 타고

구경한번 잘했네

청풍호 유람선 1부 끝
2부 제비봉 산행편.

제비봉 산행은 자세한 중계방송을 생략 하기로 한다.



















금수산 전위봉 835봉




이 부분은 설명을 약간 붙이기로 한다,

퇴계 이황과의 러브스토리 주인공 기생 두향의 묘다.

기생 두향 퇴계 이황 스토리를 좀 더 자세히 알려면 아래글자 클릭 ↓ 두향을 찾아서



뾰족봉이 월악산 영봉









저 중턱에 있는 마을이 두향리








뾰족봉은 금수산


제비봉 참 자주 왔는데 이제 죽을때 까지 올 이유가 없을것 같다.


사두봉이다.


소백산 천문대

말목산과 가은산 방송국 송신탑 금수산 망덕봉이 한꺼번에 있다.




















2부 제비봉 산행 === 끝 ===
2020.10.26.
千聖山
blog 천성산의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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