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나잇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도 절망의 순간에 "또 다른 내일이 있다" 혹은 "내일 생각하자(Tomorrow is another day)"며 잠자리에 드는 장면은 '잠'이 새로운 내일을 위한 안식(과정)임을 보여줍니다. 한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는데 자녀들이 죽 둘러앉아 있습니다. 아들딸들이 둘러선 가운데 신앙이 좋은 어머니는 하나하나를 위하여 기도하고 마지막 인사를 합니다. 그 마지막 인사는 "굿나잇"입니다. 한 아이에게만 '굿 바이' 라고 인사합니다. 그 아들이 섭섭한 나머지 "왜 저에게는 굿나잇'이라고 말하지 않고 '굿바이'라고 하십니까?" 어머니가 대답합니다. "다른 아이들을 예수를 믿으니 천당에서 만나겠지만 너는 다시금 만날 것 같지 않아서 그런다. 너는 예수를 믿지 않고 있지 않느냐?" 그랬더니 그 아들 "저한테도 '굿나이'해 주십시오. 예수 믿겠습니다" 하더랍니다. 여러분 죽음은 굿바이가 아닙니다. 굿나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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