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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혼자가 아이다/ 심재훈 박사

작성자피이스|작성시간26.06.19|조회수20 목록 댓글 0

나는 혼자가 아이다 심재훈 박사

 

나는 혼자가 아이다는 한 인간의 위대한 인생 여정을 다룬 실화 소설입니다. 주인공 심재훈 박사는 사투리로 힘들었제? 그 맘 다 안다. 내도 외톨이인 줄 알았드만 아이더라"며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간증합니다. 초등학교 4년밖에 다니지 못해 의사가 될 조건이 하나도 없었지만 하나님이 자신을 의사로 만드신 까닭은 소외되고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라는 뜻이였다고 그는 고백합니다. 할머니를 따라 일본 교토에서 살다가 조선으로 건너왔습니다. 광복 후 다니던 중학교에서 일본에 살았다는 이유로 쪽발이라고 놀림을 받자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사건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습니다. 가출하여 미군 부대 하우스 보이로 일하며 스스로 돈을 벌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대 의대에 입학하기까지 드라마틱한 인생의 전반기를 보냈습니다. 의과대학 시절 대구중앙교회에 출석하여 세례를 받았습니다. 대구 동산의료원에서 수련의를 마치고 도미한 후 아동문학가 최효섭 목사와 남부 뉴저지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이어갔습니다. 그 후 심 박사는 1년에 한 번씩 한국을 찾아 3개월 동안 영등포의 요셉의원에서 의료봉사를 하면서 이렇게 힘들게 사는 사람들의 속내를 알아요. 내가 그렇게 살았거든요. 남의 일이라 생각하지 않으니 어려울 것이 없는 거죠. 아무리 생각해도 하나님이 나만 잘먹고 잘 살라고 나 같은 놈을 의사로 만든 것 같지 않아요라고 말합니다. 그는 미연방 교도소 의무과장직의 은퇴를 앞당겨 남은 생애를 통해 의료선교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의료 시설이 제대로 안된 중남미 카리브해 연안 국가는 약 대신 침술이 낫겠다는 생각으로 뒤늦게 72세에 한의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의료 봉사에 나섰습니다. 심박사의 목소리에는 힘이 넘쳤습니다. 미수(米壽)88세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기억이 또렷했습니다. 설탕과 소다는 물론 햄이나 베이컨 같은 가공육을 피하고 일주일에 세 번 이상 걷기 운동과 더불어 의사인 막내딸의 클리닉에서 월··금요일마다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환자를 만나는 일이 세상에서 제일 좋다는 심 박사는 여전히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한국 교민들은 진료비를 받지 않고 진료 중에 있습니다. 심재훈 박사는 하나님을 향한 확신으로 인생의 후반기를 의미있게 살아가는 행복한 그리스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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