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쉬는주예요~
큰 이슈없이 조용히 보내기로했어요~
민경이, 정훈이, 엄마가 장염이였었고
아빠는 회사 에어컨바람때문에
코감기가 심하게 걸려왔어요.
모두가 재충전을 위해 쉬어가는 주말을 보내기로했어요.
아침먹고 병원다녀온 아빠와 다함께 점심을 먹으러갔어요.
장염땜에 못먹은게 많았던 민경이가
먹고 싶은 메뉴를 먹으러 가기로해서
중국집으로 향했어요.
자장면, 탕수육 맛있게 먹고 카운터앞에서
물고기 구경도 했답니다~
점심먹고 눈이 많이 안좋아진
민경이와 지현이의 안경을 맞추러
안경점으로 향했습니다.
양안 1.0인 훈이는 조용히 앉아 영화를 봤지요.
안경이 잘들 어울리나요?
조심해야할 행동들과 안경닦는법, 보관법들을
배우고 집으로 향했어요~
일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난 훈이는
아빠엄마와함께 집앞에있는 빵집에 다녀왔어요.
간단히 아침 식사를 마치고
할머니댁에 블루베리와 수박을 가지러 갔답니다.
작은아빠가 논에서 잡아온 미꾸라지가
너무 신기한 훈이랍니다ㅎ
엄마가 이것저것 필요한걸 챙기는 동안
혼자 씩씩하게 그네도 타봅니다.
텃밭에 앙증맞게 열린 애플수박도 보았지요.
집에와서 갑자기 맵부심부리더니
김치볶음밥을 먹어보겠다네요ㅎ
엄마가 점심준비 할 동안
착하게 퍼즐하며 기다리고있어요.
점심먹고 오랜만에 롤러장에 다녀왔어요.
아빠가 어젯밤 이런 저런 어릴적얘기를 하다가
탈만드는 이야기를 하는바람에
신문지 죽을 만들어 탈을 만들어보자는 약속을 했지 뭐예요?
다이소에가서 도배풀도 사오고,
신문지찢어 물에 불려 반죽해서
저녁먹고 모두 둘러앉아 탈만들기에 몰입했네요ㅎ
훈이풍선, 현이풍선, 경이풍선
얼굴크기랑 비슷하게 불어서 신문지죽 붙여
대환장파티끝에 탈을 완성했네요ㅎ
반죽이 너무 묽어 굳을까 걱정이지만
아빠랑 조물조물 함께 보낸 시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로 했지요ㅎ
잘마르면 다음주 주말에
예쁘게 물감으로 색칠도 하기로했답니다~
누나들 모두 자러간 시간,
혼자 예술의 혼을 불태우는 훈이예요ㅠ
낼부터는 엄마가 일하러가야하는데
얼마나 짜증을 내고 일어날려나 벌써부터 걱정이네요ㅠ
안경이 불편할 현이도,
늦은 취침으로 피곤할 훈이도
힘차게 한주를 잘보내고
다음주에도 즐거운 주말을 보내자~
좋은 하루 보내고 와, 사랑해♡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대건유치원[2호] 작성시간 10:40 new
우와 신문지 탈 만들기가 쉽지 않은 활동인데 아이들을 위해 집에서 해주시다니..😮👍 우리 삼남매한테 아주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 같아요ㅎㅎㅎ 탈 색칠하기만을 기다리는 우리 현이❤️ 유치원에 처음 안경을 쓰고 오는 날이라 친구들의 시선을 신경 많이 썼지만 생각보다 물어보는 친구들이 많지 않아 지금은 자연스럽게 다니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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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건유치원[2호] 작성시간 10:44 new
우왕~~~알찬 주말이야기! 볼때마다 너무 재미있고 훈이에게 유익한 주말이라고 생각이 드네요~~ㅎㅎ우리 훈이는 차 타자마자 미꾸라지와 수박이야기를 해주었는데 사진을 보니 더 실감나네요!! 맨발로 그네타는 모습에..저는 조마조마..ㅠㅠㅠ 그리고 신문지 탈 만들기 완성품이 궁금해져요!!ㅎㅎ 오늘 아침에 씩씩하게 일어났다고 자랑도 해준 정훈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