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세부여행/세부자유여행/마닐라관련 – 마닐라여행에서 놀거리 안내
마닐라여행에서 놀거리 안내
수영
수영
기껏 해외여행가서 수영이라니...
그렇게 생각하실 분들도 계시겠습니다만 필리핀은 일년내내 더운 열대지방입니다. 따라서 마닐라의
왠만한 호텔에는 수영장이 갖춰져 있으며 언제든지 수영을 할 수가 있습니다.
낮 동안에 여행을 다니고 저녁 식사 후에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는 것도 여독을 푸는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하지만 수영장이 있는 호텔들은 대부분 숙박료가 비싼 고급호텔들입니다.
물론 그런 호텔들은 투숙색이 아니면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일부 호텔은 투숙객이
아니라도 입장료를 내면 수영장을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유료 수영장은 'Century Park Hotel(Malate, 07:00~20:00, 275페소)', 'Manila Midtown Hotel(Ermita, 0800~21:00, 150페소)'처럼 입장료가 좀 비싼 곳도 있지만 'Ninoy Aquino Memorial
Stadium(Malate, 08:00~17:00, 30페소)'처럼 아주 싼 곳도 있습니다.
아이스 스케이팅
더운 나라에서 무슨 아이스 스케이트냐... 고 하실
분들이 계실 테지만 마닐라 동쪽 오르티가스 센터(Ortagas Center), EDSA대로변에 'SM Megamall'이라고 하는 아시아에선 가장 규모가 크다는 엄청난 규모의 초대형 쇼핑센터가 있는데, 그곳엔 연중 개장하는 아주 훌륭한 아이스링크가 있습니다.
입장료는 2시간당 125페소이며 스케이트 대여료는 35페소입니다. 2시간이 너무 긴 시간이라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30분에 100페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열대의 나라에서 아이스 스케이팅을 하는 기분도 색다를 겁니다. 특히 지하에는 식당가가 있어서
세계 각국의 음식을 거의 대부분 맛볼 수 있는 곳이며 물론 한국식당도 있습니다. 꼭 스케이트를 타지
않으실 분이라도 구경삼아 한번 가볼 만한 곳입니다.
카지노
마닐라엔 필리핀 정부기관에서 운영하는 합법적인 카지노가 여러 곳 있습니다.
그중에서 마닐라국제공항(NAIA)입구쪽에 있는
'Casino Filipino'가 본부격이며 24시간내내 오픈하며, 입장료가 100페소입니다.
입장을 하려면 단정한 옷차림을 하셔야 되는데, 주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슬로트머신'외에도 'Craps',
'Black-jack', 'roulette', 'Stud Poker', 'Bingo'등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가 있는 곳입니다.
운좋으신 분들중엔 꽤 많은 돈을 따신 분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 잃고 나온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얼마정도까지만 잃어 주겠다고 한계를 정하시고
하시면 아주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가 있는 곳입니다.
'Casino Filipino'는 이곳 국제공항입구에 외에도 시내에 'Heritage
Hotel(Pasay)', 'Holiday Inn Manila(Ermita)', 'Hotel Grand Boulevard
Manila(Malate)' 등에도 있으며 이곳들 역시 24시간 운영이 되며 입장료는 100페소로 같습니다.
필리핀 가라오케
'가라오케'라고 하면 노래방을 연상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필리핀의 '가라오케'는 한국의 그것과는 좀 다릅니다.
규모가 큰 가라오케의 경우 홀 중앙에 무대가 있고 홀 주위로 많은 룸들이 있습니다. 무대
주위 홀에서도 술을 마실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만 별도의 본격적으로 노래를 하고 즐기려면 룸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한국과 다른 점이라면 업소마다 많은 아가씨들이 있어서 수영복 또는 드레스 차림으로 한팀씩 교대로 무대에 나와서 워킹(Walking)을 하거나 가볍게 댄스를 하는데, 아가씨들은 모두 번호표가
붙어 있습니다.
'가라오케'와 유사한 형태인 'KTV Bar(KTV
Disco Theater)'에선 아가씨들이 스트립 댄스를 하지만 '가라오케'에선 스트립댄스는 하지 않습니다. 룸 안에는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가라오케 시설이 되어 있는데, 별도의 차지를 내고 룸으로 들어가면 술 주문은 물론이러니와 손님이 직접
대기실로 가서 아가씨를 고르거나 아니면 무대에 등장했던 아가씨중 마음에 드는 아가씨를 번호를 대고 불러 달라면 옵니다. 그때부터 아가씨와 함께 술도 마시고 노래도 하면 즐기죠.
술 값은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맥주 한병에 100페소정도, 양주는 1,500~2,500페소 정도이며 과일안주가 500페소 정도입니다. 그리고 아가씨를 부르면 한명 당 한시간당 350페소 정도의 서비스료를 부담하며 모든 비용에는 10%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주로 남자 분들에게 해당이 되겠지만 필리핀 아가씨들과 술 한잔해 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입니다.
닭싸움
필리핀들의 '닭싸움(Cock
Fighting)'에 대한 열기는 대단합니다. 필리핀인들은 닭싸움을 '사봉(Sabong)'이라 하는데,
단순히 닭을 싸움 붙여 구경하는데 목적이 아니고 도박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도박을 좋아하는 필리핀인들의 성격상 일단 닭싸움이 시작되면 장내 분위기가 상당히 고조되는데, 싸움용
닭은 상당히 고가이며 특별한 먹이를 먹이는가 하면 건강관리에도 특별히 신경을 쓰며 거의 매일 샴푸로 목욕까지 시키는등 특별한 관리를 합니다.
닭싸움을 붙일 때는 닭의 발목에다 예리한 칼날을 달고 싸우기 때문에 상대 닭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혀 죽기도 하는 말 그대로 피가
튀기는 혈전입니다.
마닐라지역에서 닭싸움장으로 유명한 곳은 Pasay의
'Libertad Cockpit'인데, 매주 목, 토, 일요일에 경기가 열리며 특히 일요일엔 관중이 많이 몰립니다. 또
한군데는 공항남쪽지역인 빠라냐케의 'Rolign Cockpit'으로서 매주 목~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가 열리는데 입장료가 150~300페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