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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 마젤란 십자가, 산토니뇨 성당

작성자필소굿멘|작성시간18.05.22|조회수929 목록 댓글 2

세부 - 마젤란 십자가, 산토니뇨 성당

필리피노들의 종교에 대한 믿음과 필리핀 카톨릭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곳

 







케톨릭은 필리핀 인구의 대부분이 믿는 종교입니다.

필리핀 어느 지역을 가나 교회는 흔히 볼 수 있으며

역사적인 명소의 상당 부분이 종교와 관계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마젤란의 십자가와 산토니뇨 역시도

그들 카톨릭의 성지이자 종교적으로 의미 있는 관광지입니다.






마젤란의 십자가는 높이 3m 정도되는 십자가로

마젤란이 필리핀에 상륙하여 당시 세부의 왕과 왕비를 포함하여 800명에게 최초 세례를 한 기념으로

만든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를 보기 위해 가는 길입니다.

십자가는 가운데 석조건물 내부에 보관되어 있으며 오른쪽의 큰 건물을 지나면 산토니뇨 성당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십자가 정면에는 세부 시청이 있습니다.

세부 시청과 마젤란의 십자가의 거리는 100m 정도의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세부 시청 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뒤의 건물을 지나면 산토니뇨 교회가 있습니다.






십자가가 보관된 석조건물 입구에는

십자가의 만든 년도와 만들어진 이유를 설명해놓은 글이 있습니다.









많은 관광객들과 필리피노들이 이곳에서 종교적인 경의를 표하고 있습니다. .






​ 

십자가의 천장에는 십자가를 세우는 과정 당시의 상황을 제현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지나치지 마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 

십자가 주위에 많은 초들이 있습니다. 색깔에 따라 초들의 의미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검은색은 죽은자의 명복을 비는 것이며

파란색은 자신의 직업과 일에 대한 기복을

초록색은 돈을 핑크색은 사랑을

그리고 노란색은 일상의 평안함을 기원하는 의미라고 합니다. 


목적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초를 십자가 옆에 두고 기도를 합니다.







건물 입구에서는 다양한 색깔의 초들을 팔고 있습니다.



 

 



산토니뇨 성당은 1565년에 건설된 성당으로

세부의 수호신인 검은 산토 니뇨(아기예수)의 이미지가 발견된 위치에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산토니뇨는 그들 말로 어린 예수라는 의미 입니다...  


마젤란이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종교 유물인 산토 니뇨상(아기예수상)을 세부 왕비에게 세례 선물로 주었다고 합니다. .

이곳에는 마젤란이 세례 기념으로 여왕에게 보냈다는 어린 예수상을 유리 안에 전시하고 있습니다.  
 
 


 




건물 입구 좌측에는 산토니뇨 성당에 대한 설명글이 있습니다.







산토니뇨 교회는 관광지 이전에 교회입니다.

많은 필리피노들이 경건하게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조용히 관람을 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는 중간에 무릎으로 걸어가는 특이한 모습을 목격합니다.

기도를 하고 무릎으로 기어가고 또 기도하고 부름으로 기어가고를 반복하며 가장 앞쪽까지 가는 모습을 봅니다.


저는 처음 보는 장면입니다만

필리핀 친구에게 물어보니 예배 중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가족의 건강과 안위를 기원하는 행위라고 합니다.







산토니뇨 성당의 모습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사람들이 별도 보관된 어린 예수상을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줄을 서 있습니다.


​ 





교회의 상징인 어린 예수상은

메인 예배당 좌측에 별도 보관이 되어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은

어린 예수상이 보이는 밖에서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어린 예수 상의 종교적인 의미는 매우 큰 것 같습니다.

어떤 이들은 앞에서 많은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어떤이는 그자리에서 오랫동안 기도를 하기도 합니다.






 



​ 

예수상과 마리아 상입니다.

많은 이들이 마리아상의 손을 만져 손이 다 달아 버렸다고 합니다. 

이들 종교적인 믿음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교회 밖에는 다양한 종교적인 건축물 들이 있어

현지인들은 그들 종교적인 믿음과 의무를 다 한 후 한가로이 산책을 하는 이들도 보입니다.  







어린 딸아이의 머리를 곱게 빗어 주고 있는 모녀의 모습도 보입니다.







운이 좋게도 건물 밖 광장에서 대규모 미사 장면을 목격하였습니다.  









광장 좌우로 2층까지 많은 사람들로 꽉 차 있습니다.





 



신부님과 수녀님으로부터 성체가 전달되는 의식을 치르고 있습니다.  

성체는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둥근 밀로 만든 떡일 뿐이지만  "거룩한 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예수님의 몸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성체는 세례를 받은 이들에게만 의미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많은 이들이 성체를 받기 위해 또는 받은 후 자리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 



 





성체 전달 의식이 끝나고 신부님들과 수녀님들이 자리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산토니뇨 성당 주위에는 많은 촛불들이 켜져 있습니다.

촛불을 통해 필리피노들은 가족의 건강 그리고 그들 고단한 삶의 안위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세부는 전형적인 휴양지입니다.  관광지로서는 돌아 볼 곳이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막탄섬에서 세부 시티의 관광지가 집중된 곳은 한 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기왕에 가신 거 반나절 정도 소모하여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부탁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관광지를 가시기 전에는 그곳을 충분히 알고자 하는 마음과 사전 지식을 가지고 가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실망하는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저는 어떤 곳을 가고자 할 때 충분히 그곳의 사전 정보와 또 그곳에서의 느낌과 장점을 끌어 내고자 노력합니다.

마젤란의 십자가나 산토니뇨성당도 우리에게는 그저 하나의 관광지이지만

이들 필리피노들에게는 400년이 넘은 그들의 성지입니다. 

저는 새로운 것을 만난다는 설렘과 종교적인 경건함으로 그곳을 방문하였고

그들 역사를 조심스럽게 하나하나 만나고 왔습니다.


종교시설 방문 시의 여행 팁을 하나 드린다면

건물에만 집중하지 마시고 사람들에게 시선을 돌려 보십시오

또 다른 여행의 느낌을 가지 실수 있을 겁니다.  



저는 종교가 없는 사람 이지만 많은 즐거움과 의미 있고 만족스러운 방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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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블루세븐 | 작성시간 18.05.23 여기는 제가 다녀온 곳이네요 ㅋㅋ
  • 작성자노던 에이스 | 작성시간 19.10.21 2013년도 한번 가봤네요 그리고 6년이란 시간이 흘러 또 다시 가네요 이번에는 마닐라 와 보라카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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