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자본이
타지기스탄의 도로와 도시미관을 바꾸어놓았다.
그런데 최근에는 타지기스탄이 변하고있다.
한국이 지하철건설을 책임질것 같은 뉴스가 반가웠다.
독립과 자유의탑
두샨베 시의 새로운 상징건물.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의 "양기 타쉬켄트"처럼
타지기스탄도 새롭게 변해가고 있었다.
국민소득이 한국의 5%밖에 안되는 나라에
아파트가격은 기절할 정도로 비싸니 원 ?
반듯한 간판이 붙은 식당에 들어갈 경우
식사비는 한국에 근접하니 놀라웠다.
호텔비도 비싸고
국내선 항공료도 한국수준이다.
아직 한국에서 ㅡ 두샨베로의 직항은 없지만
곧 생길것같은 징조다.
주변에는 많은 신축건물들이 지어지고 있었다.
5년전의 타쉬켄트처럼
여기도 5년쭘 지나면 가격이 3배정도 뛸듯하다.
1996년 루마니아에서
또 2004년 러시아에서처럼
자본주의 물결이 시작하면
항상 부동산이 따라서 움직였다.
한인들의 이민이 유행했던 2000년전후 LA처럼.
온통 건축붐이 활발하다.
이스모일리 소모니(Ismoili Somoni) 기념물
두샨베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현대 건축물 중 하나인 이 조각상 은 10세기에 사마니아 왕조를 세운 인물을 기리는 것입니다. 아 르데코 양식의 황금빛 외관과 우정 광장의 눈에 띄는 위치 덕분 에 이 조각상은 도시의 주요 만남의 장소가 되었습니다.(구글검색)
오른쪽은(붉은) 구 국회의사당
좌측(흰색) 신 국회의사당
호텔근처에도 한창 건축붐이 일고있었다
이렇게 부동산붐이 쓸고 가면
빈부격차가 더 벌어지게 될 것이다.
신축건물과 대비되는 낡은 철지붕들도
머지않아서 철거되고 신축 고층건물이 들어설 것이다.
원룸 아파트 한 달 임대료가
공무원 월급보다 비싸다는 것이 정상인가?
몇년후에는 양철지붕건물은 사라지겠지.
국민소득 2,000불도 안되는 나라가 맞나싶다.
도시만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려는 정부의 정책일까?
화려하고 아름다운 겔러리 건물
굶을 지언정 꽃을 선물하고
콘서트나 전시장을 찾는
예술을 사랑하는 러시아문화가
구소련 CIS국가들에 남아있는 것은 다행이다.
26년전
기차가 도착하는눈내리는 풀랫폼에서
예쁜 꽃을 손에 들고 연인이나 가족을 기다리는
블라디보스톡 기차역의 풍경은 잊을수 없다.
또 2002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의
눈내리는 광장에서 꽃을 파는 풍경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충격이었다.
네델란드에서 수입한 귀하고 비싼 꽃들을
도데체 누가 구입할까 싶어서 오랫동안 바라보았다.
당시 일반인들 월급이 고작 100불이었는데
자신의 3일치 일당에 해당하는 10불의 꽃을 구입하려고 줄서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러시아의 저력을
다시 바라보게 되었다.
러시아는
보이는 욋적인 것으로 무시할 수 없는 나라였다.
타지기스탄 오페라하우스에 들린김에
문화부장관님께도 인사를 드렸다.
타지기스탄 국립 오페라극장
공원이 많고 나무가 많은 타지기스탄은
국민소득에 비해서는 행복수준이 높을듯하다.
건물마다 대통령의 사진이 걸려있고
대통령이 30년이상 장기집권을 하지만
또다시 전쟁을 하는 것보다는 이대로가 좋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의 의식이 바뀌지 않는다면
타지기스탄의 정치상황은 변화가 없을것이다.
목숨을 바쳐서 민주주의를 쟁취했고
이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이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