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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진이란 ...?

작성자티트리|작성시간26.06.20|조회수4 목록 댓글 0
사진... 사진이란 ...?

사진의 정의에 대해서는 너무도 어렵다.
사진의 다른 매체와는 엄연히 틀린 가장 큰 차이점은 현재의 시간을 과거의 시간으로 정지시켜 놓는 시간성과 사진에 찍혔던 것이 그 당시 존재 했었기 때문에 사진에 나타날 수 있는 사실성이라고 하겠다.
먼저 시간성은 찍는 순간 현재였던 시간이 과거로 돌려지는 것이고 오래된 사진을 볼 때마다 회상에 젖게 만드는 것도 사진의 시간성 때문일 것이다. 이 시간성은 오래된 사진일수록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과거의 회상을 하게끔 만드는 것이다. 이것을 어떤 이는 시간의 때라고 하는데 쉽게 이해하기 위한 예를 들자면 5살 때의 코 질질 흘리며 동네 꼬마들과 두 손에 쭈쭈바와 마징가Z의 장난감 인형을 들고 찍은 사진과 바로 어제 멋있는 양복을 입고 세련되게 찍었던 사진들을 보고 있다면 그때의 추억들이 한없이 밀려들면서 여러 회상들이 들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또한 조각이나 회화 같은 시각예술이나 시나 소설과 같은 문학예술이나 작곡이나 성악 같은 음악예술등. 대부분의 예술은 머리 속에 구상한 것들을 표현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진은 사진가가 무엇을 어떻게 찍고자 생각을 하지만 찍고자 하는 사물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절대로 사진가가 찍고자 하는 사진은 못 찍는 슬픔이 있는 것이다. 사진가가 우주인과 지구인의 사랑을 사진으로 찍고자 하는데 우주인을 못 찾는 다면 어떻게 사진을 찍는단 말인가? 이를 두고 어떤 이는 사진을 발견의 예술이라고도 하기도 한다. ^.^;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사진이 "예술이다 아니다"라는 논란으로 시끄러운 것도 이 때문이고 사진을 가지고 증거로 채택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이 사람들은 사진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믿기도 하지만 말이다.(사진은 정말 거짓말을 하지 않을까?)
사진 이야기를 하면서 이런 어렵고 복잡한 말 장난 같은 이야기를 접어두고 실제적인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자! 사진 이야기에 초두부터 이런 이야기를 하면 모두들 하품부터 할 테니 말이다. ^.^;
사진을 좋아하고 사진을 전공하는 사람도 가끔씩 친구들이 "사진을 잘 찍으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느냐" 라는 질문을 받으면...
글쎄...? 사진을 잘 찍는 것이라...... 이것은 매우 쉬우면서도  어려운 질문이다.
사진을 잘 찍는 것이란 어떤 것일까? 어떤 사람들은 별로 비싸지 않은 카메라로도 남들과 다른 사진을 찍기도 하고 자동차 한 대값에 맞먹는 비싼 카메라로 초점도 제대로 안 맞는 흐릿한 사진을 찍기도 한다. 그렇다면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서는 카메라가 중요한 것은 아닌 듯 싶다.
대다수의 일반인들이 인물 사진을 찍었을 경우 재미있는 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단체 사진이던지 독사진이던지 자기 모습을 제일 먼저 찾아보고 무조건 자기 얼굴이 예쁘고 멋있고 하얗게 나오고 자그마하게 나온 경우 (특히 여자분들이 많지요 ^.^:) 하는 말들이 "어머!(감탄사와 함께...) 내가 지금까지 찍은 사진 가운데 가장 이뻐 !!  고마워 ㅠ.ㅠ " 하면서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이 글을 읽은 남자 분들을 여자친구로 사귀고 싶은 여자들이 있을 때는 사진 찍어 준다고 놀러 가서 소프트 필터로 부드럽게 하면서 노출 오버로 카메라에서 멀리 떨어뜨려 여자분 얼굴 최대한 하얗고 작게만 찍어준다면 정말 효과 있을 것입니다. 내 장담함 ^.^)
그렇다면 지금까지 말한 이런 사진이 잘 찍은 사진일까? 라고 반문하면 노출과 초점의 기본적인 것과 배경과의 조화가 안 맞은 사진은 냉정하게 말한다면 좋은 사진이라고 할 수 없다.
하지만 받는 사람이 좋아하고 기뻐한다면 잘 찍은 사진, 좋은 사진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사진을 잘 찍는 것은 받는 사람들이 기뻐하고 감동 받을 수 있는 사진이라고 말하는 편이 쉽지 않을까...?
사진에서 노출이나 현상, 인화 등 사진 기술적인 것은 노력하면 배울 수 있지만 사진으로서 사람을 감동 받게 하고 기쁘게 하는 방법과 노력은 쉽지 않으니까...
 
지금부터 남과 다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방법  몇 가지를 적어보도록 하겠다. 몇 백만원 하는 전문가용카메라부터 몇 만원 하는 수동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셔터를 누를 줄만 알면 누구나 쉽게 시도해 볼 수 있는 몇 가지 사진 기법으로 좋아 하는 친구들, 가족들이 기뻐하게 만들어보자.
 
 
구도
미술을 포함한 시각예술에서 그렇듯이 사진도 구도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난다. 피사체를 사진의 중앙에 오게 하거나 다른 물건과 대칭이 되도록 촬영을 하면 균형감을 느낄 수 있으며 안정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사진을 찍을 때 여러 각도의 다양한 구도로 사진을 찍어보면 새로운 시각의 느낌을 얻을 수 있으며 재미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이다. 가끔씩 카메라를 기울여 촬영해보거나 평범한 구도에서 벗어나 파격적인 촬영구도를 시도해보는 것도 새로운 재미와 시각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선구도와 빛을 이용하여 찍은 사진 - 파리의 지하철                                  X자 구도로 시선의 거리감을 줄 수 있다. - 이탈리아 피사가는 길 
 
여백사진을 찍을 때 가끔씩은 여백을 많이 주는 것도 사진의 느낌을 다르게 할 수 있다. 또한 화면에 피사체의 진행방행이나 시선은 사진에서 운동감과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남겨준다. 예를들어 인물 촬영을 할 경우 앞부분에 여유를 둔 사진은 모델이 움직일 수 있는 많은 공간이 있어 자연스럽지만 뒷부분에 여유를 둔 사진은 모델이 사진 밖으로 뛰쳐 나가려는 느낌을 준다.
 
사진) 하늘부분의 여백을 많이 남기어 여유로운 느낌을 주도록 하였다. - 이탈리아 베네치아
 
 
로우앵글과 하이앵글
일반인들이 사진을 찍을 때 가장 일반적인 카메라 앵글은 눈높이에서 찍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같은 장소에서 기념촬영등을 하면 거의 대부분 비슷비슷한 사진을 찍게 된다. 그러나 카메라의 앵글을 높은 쪽이나 낮은 쪽에서 잡으면 훨씬 흥미롭고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다.낮은 쪽에서 높은쪽을 올려 찍는 로우앵글의 경우 사람을 찍는 경우 다리가 길어보이거나 피사체가 길어 보이게 되며, 높은 곳에서 낮은 쪽으로 내려찍는 하이앵글의 경우 넓게 보고 찍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자세를 낮추거나 의자위에 올라 선다거나 해서 여러 각도에서 찍어보도록 한다.
이러한 로우 앵글과 하이앵글로 여러 각도 및 시각에서 사진을 찍는 경우 한장소라도 다른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자신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좌) 바티칸 성당의 내부를 로우앵글로 촬영! 이러한 앵글들은 평소보던 피사체들을 새롭게 느끼게 해준다.- 바티칸 시티
우) 카오다니교인들의 기도모습을 하이앵글로 촬영! 전체적으로 한눈에 볼 수 있다. - 베트남 호치민
 
어린이와 애완동물의 사진은 그 키에 맞춰서 시선을 끌도록 한다.
귀여운 애완동물의 사진은 그 키에 맞도록 엎드려서 찍어보도록 한다. 또한 어린이의 사진을 찍을 때에도 어린이의 눈 높이에 맞게 자세를 낮추고 어린이 주의를 카메라 쪽으로 끌도록 해본다. 인물 사진을 찍는 경우 가장 주목하게 되는 부분이 사람의 눈이며 눈을 보면 표정을 읽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어린이나 애완동물의 경우 그 키를 맞추어서 눈에 초점을 맞추어 촬영해 보자.
  
좌) 태국 파동족의 어린이, 누워 있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촬영하였다. - 태국 매홍손부근
우) 키를 낮추어 어린이와 비슷한 위치에서 눈에 초점을 맞추어 어린이의 시선을 끌어와 보았다. - 베트남 달랏
 
 
풍경사진을 찍을때는 ....
풍경사진에서 중요한 것은 춘하추동의 계절감과 지역적 특징이며, 날씨나 채광 상태등에서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여기에 인물이나 동 식물등 건축물과 함께 적절하게 부제로 촬영하면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지만 풍경사진에서는 인물은 어디까지나 부제로 다루도록한다
사진에 약간 극적인 요소를 가미하도록 한다.
카메라의 뷰 파인더에 들어 오는 것을 단순하게 찍는 것 보다는 나뭇잎, 또는 꽃 등을 전경에 드러나게 찍어보도록 한다. 조금만 신경쓰면 사진에서 계절감이나 원근감을 나타낼 수 있다. 그림자나 물에 반영된 것을 잘 조화시키면 원래의 장면보다 더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유리창을 앞에 두거나,  창문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는 것도 좋은 표현 방법중의 하나이다.
        
좌) 풍차가 있는 풍경을 주변에 있는 울타리 일부를 집어넣어 화면구성을 하였다. - 네덜란드 잔사스키
우) 쾰른 대성당의 테라스의 무늬를 통해 본 라인강과 건물들 독일 쾰른
 
 
가로사진과 세로사진
대부분의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가로 사진만을 촬영 한다. 하지만 같은 피사체라도 세로사진인가, 가로사진인가에 따라 사진의 느낌이 틀려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세로사진은 원근감을 강조하는 반면, 가로사진은 장면의 장대함을 나타내 준다. 찍고자 하는 장면에 따라 가로나 세로사진으로 그때 그때의 느낌을 강조해 보도록 하자. 
        
좌) 가로사진은 화면의 장대함을 나타내어 준다. - 베트남 나짱
우) 좁은 골목을 그림자와 세로사진으로 원근감과 깊이감을 강조하였다. -  이탈리아 나폴리
 
기억이 될 소품과 함께
여행사진을 잘 찍어두면 여행 중에 즐거웠던 순간들을 생생하게 기억해 낼 수 있다. 여행 사진을 찍을 때는 특별히 그 지역을 나타내는 표시나 그 지역 특성을 나타내는 물건과 함께 찍어두면 여행의 기억들을 오랫동안 간직 할 수 있을 것이다.
     
좌) 베트남을 대표하는 베트남 국기와 호치민상. 이런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는 물건등은 여행의 추억을 다시금 살려줄 수 있다.- 베트남 호치민 시티
우) 베트남 빈롱지방에 있는 학교에 호치민 초상화와 국기밑에 '위대한 호치민 주석의 은혜를 영원히 기억하자' 라는 말로 호치민을 찬양하고 있다. - 베트남 빈롱
 
 
그 지역의 특징을 사진에 담는다.
여행을 하다보면 그 고장만의 특정된 것이 따로 있게 마련이다. 음식, 언어, 풍경, 생활모습, 환경등 그 지역의 특징된 것을 사진에 담는 것도 여행사진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좌) 바구니 배는 큰 대나무 바구니로 만들어 있으며 나짱(Natrang)에서 섬과 섬사이에 이동하는 운송수단이다. - 베트남 나짱
우) 파동족 여인들은 목에 황동 목걸이 장신구를 하고 평생 살아간다. 목에 장신구를 하는 것은 흔히 미를 위해 한다고 생각하지만 예전부터 자신들의 정절을 지키기 위해 자신들 스스로 굴레를 속박에서 가는 것이다. - 태국 매홍손 부근
 
 
역광일때역광이나 전경이 너무 밝을 때에는 주 피사체의 얼굴이 어둡게 나타난다. 한 예로 맑은 날 피사체가 나무 그늘 아래 있을 때가 여기에 해당 된다. 이때는 낮이라도 플래시를 사용하여 노출을 맞추어 그늘을 없앨 수가 있다.

사진) 플래쉬를 사용하여 얼굴의 그늘을 없애 준다. - 태국 치앙마이 카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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